맥OS 제스쳐 Swish 터치패드 활용 극대화
Swish 앱은 이 글을 보신 뒤에 바로 Trial부터 한번 시도해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사람들마다 각자 사용 습관이 다르기 때문에 체험해야하는 부분도 있지만 스위시는 한번 써봐야 그 편리함을 몸으로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인의 추천으로 알게 되었는데 굉장히 직관적으로 편리해서 생산성을 높여주는데 큰 도움을 줄거라 생각합니다.
Swish 어떤 점이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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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패드를 활용하는 앱 중 대표적인것이 BTT 입니다. Swish는 활용도가 조금 다른데요. ‘커서’를 앱 상단 메뉴바 혹은 Dock 아이콘에 올려두고 제스쳐 및 창 분할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번만 사용해보면 정말 편하다는 것을 바로 느낄 수 있습니다.
우선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든 영상이 설명을 너무 잘해서 그대로 올릴게요. 한번 보시고 그 아래 제 설명을 보시면 훨씬 더 도움이 되실거예요.
이 영상들을 보면 어떤 목적의 앱인지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딱 봐도 굉장히 유용해보이지 않나요? 저는 영상보고 바로 사용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설정과 사용이 쉽기 때문에 초보자들에게도 접근성이 좋아보입니다
Swish 설정
General
일반적인 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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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unch at Login은 맥을 시작할때 앱을 시작, Show in Menubar는 스위시 아이콘을 메뉴바에 보이게 하는것.
그 아래 Gestures는 햅틱 피드백과 터치 민감도 등에 대한 것들 입니다.
Windows
각 앱 창의 상단 타이틀바에서 스와이프, 핀치로 컨트롤 할 수 있는 기능에 대한 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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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t – 기본적으로 두번에 나눠서 핀칭(꼬집기)하면 실행됩니다. 한번 꼬집으면 닫히기(Close)가 되구요. 두손가락으로 내리면 최소화, 두손가락으로 확대시켜주면 최대화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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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더, 웹브라우저 등의 탭도 컨트롤이 가능한데 아쉽게도 저의 메인 브라우저인 파이어폭스는 물음표가 떠있네요. 사파리에서 핀치로 탭 끄기 해보니까 잘 됩니다. 웹브라우저의 경우에는 마우스제스쳐가 더 편한것 같아요.
Snapp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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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net 처럼 창 정리 및 컨트롤 기능 설정입니다. Grid Spacing은 창과 창 사이의 공간을 설정하는 것 입니다. 디폴트로 해놓으셔도 깔끔하게 구분감있습니다. 저는 이 항목은 디폴트로 놔뒀습니다. 우선 기능이 손에 익을때까지 친해지고난 뒤에 제 손에 맞게 바꿔보려구요.
Ap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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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 아이콘도 제스쳐로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Application Menu 부분을 체크하면 메뉴바도 가능하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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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최상단 메뉴바에서 제스쳐 기능을 활성화 시키는 탭 입니다. 각 기능을 누르면 활성화 됩니다. 예를 들어 App Switcher를 활성화 시키고 메뉴바에서 손가락 두개를 좌우로 해보면 활성화된 앱이 바뀌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세번째 Minimize만 우선 활성화 시켰습니다. 메뉴바에서 두손가락을 아래로 쓸어내리면 현재 사용중인 모든 앱들이 독에 최소화로 들어가게 됩니다. 윈도우의 윈키+D와 비슷한 효과입니다.
Keybo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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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 Modifier는 Swish의 제스쳐가 각 앱의 메뉴바에서만 작동하는게 아닌 모든 화면에서 가능하게 해주는 기능입니다. 그 아래 General과 방향키의 기능을 숙지하고 조합해서 사용하면 훨씬 더 큰 편리함을 안겨줄 것 입니다.
마무리
Swish가 또 하나 마음에 드는 것 중에 하나는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빠릿한 속도 입니다. 맥 네이티브 기능처럼 작동해서 더욱 마음에 들어요. 트라이얼 먼저 해보시면 아마 구매할 마음이 생기실거예요. 저 또한 그랬으니까요. 🙂 확실히 가격대비 얻는 가치와 만족도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더 많은 앱을 찾으리셔면 Mac App 리스트 여기에서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