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윈도우 추천 프로그램 (필수 혹은 유용한 앱 많음)

포맷 혹은 첫 설치 후 윈도우 추천 프로그램 검색을 하게 됩니다. 윈도우 유저에게 필수 혹은 유용한 앱 리스트를 찾아보다보면 틀린 내용도 많고 이게 더 좋은지 저게 더 좋은지 고민되기도 합니다. 소프트웨어를 좋아하는 제 입장에서 이것저것 사용해보고 선택한 프로그램을 위키 사이트처럼 한 페이지에서 보기 좋게 정리해봤습니다.

정리하다 보니까 하나둘씩 추가하게되고, 잘 만들었거나 남들이 해당 분야에서 좋다고 호평이 많이하는 프로그램은 최대한 추가하게 됐습니다. (나중에 제가 참고하려고 좋은 것들 다 갖다 붙여넣은 것도 있습니다.ㅎㅎ) 사람마다 원하는 것이 다르고, 컴퓨터를 가볍게 사용하시는 일반 유저들와 중고급 유저의 니즈가 다르기 때문에 아래 처럼 나누었습니다.

좋은 무료 프로그램만 알아도 돈 하나 들이지 않고 생산성과 컴퓨팅 환경을 더 좋게 만들 수 있습니다. 자주 사용하고 꼭 필요한 것은 유료로 사시는게 결국 시간과 노력을 아끼게해주는 현명한 방법인 경우가 많습니다. *오픈소스를 제외한 무료 앱은 거의 개인 사용자 허용입니다. 회사, 법인 등은 Commercial Use(상업적 사용) 라이센스를 반드시 확인하고 사용하셔야 합니다.

모든 사용자에게 추천하고 싶은 프로그램 리스트

압축

  • 반디집 : 다른 압축 프로그램을 쓸 이유가 없습니다.(제발 알집 좀 버려주세요.. 타인을 위해서라도) 제가 윈도우 설치하면 가장 먼저 설치하는 프로그램이며 한국 소프트웨어의 자랑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유료 기능이 필요없지만 감사한 마음에 구매도 했습니다. 고민이나 다른 소프트웨어와 비교할 필요도 없습니다.
    • 혹시 기업, 개인사업자 등도 무료이고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는지 궁금하신분을 위해 라이센스 정책을 가져왔습니다. : “가정과 기업은 물론 관공서, 학교, 군부대, PC방을 비롯한 모든 장소에서 상업적 및 비상업적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라이선스 구매가 필요 없는 스탠더드 에디션(무료 에디션)에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 맥(macOS) 버전은 유료 버전만 있습니다.
  • 7-Zip : 오픈소스, 무료 소프트웨어 입니다. 1999년에 공개되어 지금까지도 꾸준하게 업데이트 되어왔고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습니다. 반디집 보다 좋은 점은 기업을 포함해 누구나 무료로 사용가능 – 7-Zip Licence
  • WinRAR : 압축 프로그램의 역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1993년에 태어났다고 해요. 여전히 팬층이 있는데요. 굳이 WinRAR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아마도 강력한 오류 복구 기능과 안정성 높은 분할 압축 기능 때문일 것 입니다.
    • 맥, 리눅스는 Command Line으로만 쓸 수 있습니다. RAR for linux and Mac
    • RAR은 제작자 이름인 Eugene Roshal의 R과 Archive에서 앞의 AR를 붙여서 만든 것 입니다.

압축 프로그램 결론 : 반디집 무료 버전 쓰세요. 한글에 이쁘고 성능도 최고입니다. 사용할 때 뜨는 작은 광고 조차도 싫다면 7-Zip을 쓰시면 됩니다. 윈도우11은 앞으로 zip / rar / 7z / tar / tar.gz / tar.bz2 / tar.zst / tar.xz / tgz / tbz2 / tzst / txz 총 12개 버전의 압축 파일 형식을 지원한다고하니 압축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 분들은 내장 기능만 쓰셔도 될 듯 합니다.

캡쳐 (이미지 스크린샷)

  • 픽픽(PicPick) : PicPick 또한 한국 소프트웨어의 자랑 중 하나 입니다. 심지어 해외에선 유료 판매하고 있습니다. 한국어 무료 버전은 기술지원이 빠져있고 유료 버전은 포함이겠지만요. 픽픽 라이센스 또한 ‘기업 및 단체 또는 개인을 포함한 모든 사용자에게 무료로 제공됩니다.’라고 나와있어 회사에서 마음편하게 쓸 수 있습니다. 아마 한국 블로거 대부분이 픽픽을 사용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인기가 많고 무료임에도 상당히 훌륭한 기능들을 제공합니다. 한글 앱이라 부담없고 편의성도 좋습니다.
  • 쉐어엑스 : 오픈소스, 가벼움, 훌륭한 기능, 15년이나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되어왔음, 광고 없음, 저는 이 앱이 손에 익어서 이걸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두개의 이미지 캡쳐 프로그램 이외에 다른 것을 찾아볼 필요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두 스크린샷 앱은 매우 완성도가 높으며 Greenshot / Lightshot 등도 있습니다.

이미지 뷰어

가볍고 뷰어 기능만 원하시는 분과 뷰어 + 간단 편집 기능이 같이 있는 프로그램을 원하시는 분으로 나뉠 것 같습니다.

  • 가볍게 사용할 만한 뷰어
    • 꿀뷰 : 우리나라에서 인기+다운로드 수로 따졌을 때 아마 Top3안에 들지않을까 생각합니다. 반디집 제작자가 만든 것이고 가벼우며 사용하기 쉽고 친숙합니다.
    • ImageGlass : 오픈소스에 굉장히 가볍고 빠릅니다.
    • Jpegview : 가볍고 빠른 뷰어인데 마지막 업데이트가 2018년이라 그나마 2023년 업데이트가 있는 Fork버전을 받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 약간의 기능이 좀 더 필요하다면?

저는 패스트스톤을 우연히 먼저 사용하게 되어 손에 익어 이것을 사용중이지만, Irfanview 골수 유저들고 상당히 많으며 해외 커뮤니티에서 최고의 이미지 뷰어가 무엇인가?에 대한 글이 올라오면 두 제품이 가장 많이 거론되는 것 같습니다. 둘다 세상에 나온지 20여년정도 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셋중 취향에 맞는 것 아무거나 쓰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QuickLook 이라는 것도 흥미롭습니다. 맥에서는 파일 선택 후 스페이스바로 미리보기가 가능한데 그 기능을 윈도우에서도 쓸 수 있게 해줍니다.

동영상 플레이어 : 영상 재생 뭐가 제일 좋을까?

팟플레이어 : PotPlayer를 대체할 프로그램을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팟플레이어 영문 버전 혹은 설치 시 언어를 영어로 설정해서 설치하면 ‘Daum 시작사이트로 설정’이나 클리너, 백신 등 부가 프로그램 설치 옵션이나 팝업 광고가 사라진다는 말이 있었는데. 지금은 안되는 것 같습니다. 혹시 영문버전 받아서 테스트 하실 분은 설치 후 설정(Preferences) – General – Interface Language에서 한국어로 바꾸면 됩니다.

팟플레이어 대체 프로그램으로는 VLC 혹은 MPC-HC 포크 버전이 있습니다. 둘다 매우 가볍고 무료 & 오픈소스라는 장점이 있고 전세계적으로 많은 유저에게 사랑받습니다. K-Lite Codec Pack 등 코덱 설치도 따로 하세요. 써봤는데 정말 기본 기능만 쓰면 괜찮습니다.

PDF

PDF Reader

파일을 읽기만 하신다면 PDF 리더로 Sumatra PDF를 선호합니다. Foxit도 유명하지만 중국회사인 것이 저에게는 감점 요소이고 수마트라PDF가 너무나 FOSS인데다 빠르고 가볍고 깨끗해서 가장 먼저 설치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게 되었습니다.

PDF 편집

상업적인 용도로는 Adobe Acrobat Pro가 최고라는게 중론입니다. PDF가 어도비것이라 당연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구독 요금이 상당히 부담스러운 수준이고 다른 회사의 앱 기능들도 상당히 상향 평준화 되어서 대체할 만한 것을 찾아봐도 좋습니다.

해외 커뮤니티에서는 PDF-XChange이 기능, 1번 구매로 평생 사용 등의 이유로 좋은 평을 받는 것 같습니다. 무료로 충분히 기능을 사용해볼 수 있습니다.

토렌트

큐빗토렌트 그리고 트랜스미션 이외에 다른 클라이언트를 선택해야할 이유는 딱히 없을 것 같습니다. 특히 두 토렌트 클라이언트는 광고가 덕지덕지 붙으며 이상해져가던 uTorrent로 부터 많은 사람들을 구해줬습니다.

과거에는 µTorrent의 점유율은 압도적이었으나 지금은 저의 주변이나 네이버, 구글 등 사용 후기를 보면 큐빗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 같습니다. 둘다 오픈소스고 해외 커뮤니티에서도 둘의 평판이 가장 좋습니다.

그 외에는 BitTorrent / Tixati 등이 있습니다.

토렌트 사용 시 IP 주소 추적을 막기위해 VPN을 쓰시는 분들은 어댑터 설정도 참고하세요. 한국도 드라마, 영화 다운로드시 처벌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 관련글

코드, 문서 편집기

한컴오피스의 한글 같은 특정 용도의 문서 편집기가 아닌, 일반적인 텍스트를 위한 편집기 입니다.

  • 노트패드++ : 무료이고 정말 혜자로운 프로그램 입니다. 따로 저장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앱을 끄거나 컴퓨터가 재부팅돼도 다시 켜면 그대로 살아있습니다. 매우 가볍고 기능도 풍부하며 업데이트도 자주 꾸준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저는 메모장으로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과거엔 국산 프로그램인 에디트플러스를 썼습니다.
  •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 : 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픈소스 영역에서 얼마나 영리하고 무섭게 영역을 확장해나가는지 알 수 있는 프로그램 입니다. 사실상 코드 에디터 분야 및 IDE 순위만 보더라도 ‘평정’ 했다고 평가해도 무리가 없어보입니다. VSC와와 WSL로 인해서 마이크로소프트 안티들도 고개를 끄덕이고 있습니다.
  • Obsidian : 마크다운 위주로 사용하신다면 지금은 옵시디언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아마 그럴 것 같아요. 매우 가볍고 빠릿하고 훌륭한 확장성까지! 클라우드 기능은 유료이긴 하지만 드롭박스 등을 통해서 무료 사용자도 가능합니다.

메일 클라이언트

아웃룩이 좋긴 하지만 일반 유저들은 무겁고 복잡하고 거기다 유료라서 업무용 아니면 많이 쓰이는 것 같진 않습니다. 저는 무료, 오픈소스, 가벼움이 마음에 들어 ThunderBird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파이어폭스를 만든 모질라 재단에서 개발했으며 안드로이드 버전은 기존의 메일 앱 K-9 Mail을 리브랜딩하는 형식으로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맥에서는 기본 메일 앱이 마음에 들어서 사용중이고, 윈도우의 기본 메일은 마음에 들지 않아서 썬더버드 씁니다.

MailSpring도 오픈소스에 깔끔하고 가벼워 보입니다. 썬더버드도 무겁다고 느껴지신다면 한번 설치해보세요.

웹 브라우저

저는 파이어폭스를 너무나 사랑하지만.. 솔직히 크롬, 엣지, 사파리 본인이 편한 것 아무거나 사용하시면 됩니다.

안전한 웹 브라우저 부분은 이 글을 참고해주세요. – 브라우저 TOP3

브라우저 확장프로그램

Extension은 최대한 적게 설치하는게 좋습니다. 제가 쓰는건데 일반적으로는 유블록 오리진 하나 깔고 필요한 것을 찾기 시작하시면 됩니다.

  • uBlock Origin : 광고 차단 확장 프로그램으로 아마 가장 유명하고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애드온일 것 입니다. 훌륭한 기능, 오픈소스, 적은 리소스 사용량 뭐 하나 빠지는 것이 없어 보입니다.
  • DeepL : 구글 번역, 파파고 번역보다 딥엘 퀄리티가 전반적으로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 Consent-o-maiic : 짜증나는 쿠키 동의 팝업을 안뜨게 해줍니다. 안되는 곳도 있어요.
  • Tap Session Manager 혹은 Session Buddy : 현재 띄워져있는 창, 혹은 내가 자주 열어놓는 창들을 저장해놓고 불러올 수 있습니다.
  • 파이어폭스 전용(제가 파폭을 메인으로 써서..)
    • Firefox Relay : Aliases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료로 임시 이메일 주소를 만들 수 있어 1회용 혹은 한동안 사용하다가 더이상 쓰고싶지 않을땐 삭제하면 됩니다.
    • Gesturefy : 마우스 제스쳐로 탭 끄고, 이동하고 등 기능 설정
    • TWP : 드래그 한 부분만 번역할 수 있어요

이 외는 취향에 따라 골라 쓰시면 됩니다. Extension도 가끔 보안 문제가 생기니 사용자가 많고 이왕이면 오픈소스인 것을 쓰면 더 안전합니다.

무료 오피스

여러분이 엑셀을 개인용이든 업무용이든 매일 사용해야 한다면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를 구매하시는게 정답입니다. 하지만 사용량이 많지 않고 가끔 쓴다면 아래 두가지가 유명합니다.

  • LibreOffice : 리브레오피스는 오픈소스로 개인 및 기업에서도 얼마든지 자유롭게 무료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OnlyOffice : 온리오피스 또한 오픈소스 프로그램 입니다. UI가 깔끔해보이는데 저는 사용해보진 않았습니다.

기타 생산성

  • MicroSoft To-Do : 투두앱 이것저것 써보다 윈도우에서는 이걸로 정착했습니다.

어도비(adobe) 대체

어도비 제품군은 해당 제품으로 일을 하시는 분들에겐 대체 불가의 영역입니다. 거기다 요즘 AI 기능까지 더해지면서 정말 좋아졌어요.

하지만 누구나 사용하기에는 부담스러운 가격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무료이거나 1회성 구매로 계속 사용할 수 있는 대체 소프트웨어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포토샵, 일러 둘다 중~고급 유저라면 어도비의 것에 그나마 가장 가까운 Affinity 입니다. 한번 구매하면 Lifetime(평생사용)이고 나중에 메이저 업데이트(크게 바뀌는 판올림)가 있을 때 원하는 기능이 있다면 업그레이드 비용 내고 재구매하면 됩니다.

저는 정말 가끔 사용하는 유저지만 마음에 들어서 구매했습니다. [어피니티 리뷰] Affinity Photo가 포토샵, Designer라는 프로그램이 어도비 Illustrator 대체 프로그램 입니다. 유료지만 그만큼 지원이나 업데이트가 좋습니다.

아래는 모두 무료 대체 앱 입니다.

포토샵 대체 무료 소프트웨어

무료 포토샵 프로그램 대안글을 참고해주세요.

일러스트레이터 대체

가장 유명하고 거의 유일한 무료 옵션은 Inkscape 입니다.

라이트룸 대체

저는 라이트룸(Lightroom)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경험을 공유하긴 어렵지만 사진이 취미인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라룸에 익숙해진 사람들은 벗어나기가 어렵다는 말을 합니다. 모든 어도비 제품군들이 다 그렇겠지만요.

그래도 다른 가능성을 찾아보면 오픈소스인 DarkTable이 꽤 많이 거론됩니다.

2023년 지금 시점에서 RawTherapee를 찾아보니 업데이트가 작년에 머물러있어 좀 더 검색을 해봤더니 Fork버전인 Art도 있습니다. 인터페이스가 좀 많이 공대스러워 보이긴 하지만 Digikam도 있는데 업데이트는 꾸준하고 쓸만하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유료 중에서는 캡쳐원이 유일한 대항마 입니다. 둘은 RAW파일 보정 및 편집 툴 양대산맥으로 불립니다. 1회 구매로 계속 사용할 수 있는 One-Time-Payment 플랜이 있습니다. 작년에 50% 할인으로 22만정도에 판매한적이 있었는데 쓸 일이 없는 제가 구매할까 고민했던 적이 있었네요.

이미지 변환 툴(Image Batch Converter)

많이 쓰실진 모르겠지만, 복수 이미지 파일의 사이즈를 바꾸고 워터마크를 입히거나 포맷 변경 등의 작업을 위해 필요합니다.

  • 포토웍스 : 참 오래 잘 쓰고있는데.. 2018년이 마지막 업데이트 입니다. webp 등 조금만 더 업데이트 되면 정말.. 좋을텐데 ㅜㅜ
  • XNconvert : XNview에서 만들었음.
  • ImageMagick : 잘 쓰면 정말 강력한 툴인데.. 커맨드라인, 스크립트에 익숙하신 분들에게는 매우 유용할 것 같습니다.

간단 동영상 편집

초보 or 정말 가끔 사용하시는 분들을 위한 무료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 입니다. 요즘은 모바일 앱들이 너무 잘나와서 그게 오히려 더 편한 것 같기도해요.

  • 기본적으로 내장되어있는 포토 무비 에디터도 나쁘지 않아요.
  • ShutterEncoder : 우연히 찾았는데 오픈소스, 무료인데 기능이 꽤 좋습니다. 재인코인없이 자르기, 오디오 바꾸기, 합치기, 자막 등 기능만 보면 꽤 알찹니다.
  • OpenShot : 윈도우, 맥, 리눅스 뿐 아니라 크롬OS도 지원하네요
  • Shotcut : 오픈소스고 인터페이스 첫 느낌은 살짝 복잡해 보이지만 적응하기 어렵진 않을 것 같아요.
  • kdenlive : 오픈소스. 해외 사용자들이 꽤 있는 것 같아요. 로드맵도 확인해보세요.
  • 캡컷 : 사용자가 상당히 많죠. 개인정보 이슈로 문제가 많은 틱톡 회사가 만든거라 보류.
  • 반디컷 : 무료 버전은 단점이 워터마크가 있고 자르기/합치기 속도 제한이 있네요.
  • 샤나 인코더 : 간단하게 잘라내고 인코딩 하는 용도로는 Shana도 좋습니다.

보안 : 내 컴퓨터와 인터넷을 안전하게!

누구에게나 중요하지만 약간의 지식을 요구하는 부분도 있어서 초급 – 중급 사이에 끼워넣었습니다.

안티바이러스 (a.k.a 백신 프로그램)

이건 각자의 기준이 다를 수 있지만, 윈도우 디펜더(윈도우 내장 안티 바이러스)하나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그것만 켜놓고 다른 것은 쓰지 않습니다.

바이러스, 랜섬, 악성코드 등 내 컴퓨터를 공격할 수 있는 모든 것은 ‘사용자의 지식과 습관’이 결정합니다.

안티바이러스 순위보고 구매하면 되나요?

Test antivirus software AV-TEST 이런 사이트를 보면 매달 전세계 유명한 AntiVirus 소프트웨어 Report가 나오는데 참고하셔서 나쁠 것은 없지만 별로 도움은 되지 않습니다.

참고로 여기에 나오는 한국 기업 AhnLab의 V3는 기업용 유료 버전 입니다. 오랜시간 욕먹어온 알약도 기업용은 그리 허접하지 않습니다.

카스퍼스키, Avast, Avira, 비트디펜더, Malwarebytes, Norton 360, AVG 등 유명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이 있는데 지금까지 저와 주변 컴퓨터를 좀 안다는 지인들 모두 윈도우 디펜더 하나로 안전했습니다.

심지어 위에 알려드린 사이트에서 보시면 점수도 최상급입니다.

의심가는 사이트, 확실하지 않은 이메일 첨부파일 등 문제가 많이 되는 경로들은 가상 컴퓨터에서 처리하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입니다.

비밀번호 관리

저는 저의 주변 사람들에게 무조건 사용하라고 권장하는 것이 몇개 있는데 그 중 하나가 패스워드 관리 프로그램 입니다. 안전한 비밀번호에 관해 두가지는 확실히 지키는게 좋습니다.

  1. 모든 사이트의 패스워드는 달라야 합니다. 그래야 한 군데가 털려도 다른 곳이 동시다발적으로 털리지 않습니다.
  2. 비밀번호는 무조건 길어야 합니다. 너무 어렵게 만들려고 스트레스 받을 필요도 없습니다. ‘우리집강아지는복슬강아지’를 영문으로 바꿔서 치면 dnflwlqrkddkwlsmsqhrtmdrkddkwl 매우 긴 패스워드가 됩니다. 영문 소문자 대문자 + 특수문자 + 숫자 넣어서 만든 10자리 15자리 보다 저게 더 안전합니다. 단, 흔한 단어 조합은 피하세요. 예를 들면 cute+dog+cat+love+animal 이런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3. 그리고 여기에 추가적으로 패스워드 입력 후 추가로 2차 인증 설정도 꼭 하시는게 좋습니다. 이걸해도 털리는 세상입니다.

이런 안전 수칙을 지키려면 한가지 문제가 발생하는데 ‘우리가 기억할 수 없다’는 것 입니다. 물론 자신만의 패스워드 생성 규칙이 따로 있다면 괜찮지만 만에하나 잊어버리면 짜증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비밀번호 관리 앱을 사용하면 패스워드 뿐만 아니라 그 안에 다양한 나만의 데이터들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저는 모든 소프트웨어 라이센스를 패스워드 매니저에 저장해두었습니다.

패스워드 관리 프로그램

  • Bitwarden(오픈소스) : 저는 비트워든 사용하고 있습니다.(정확히는 아래 볼트워든 쓰고있어요.) 좋은 인터페이스, 기능 뭐 하나 빠지는게 없습니다. 거기다가 무료예요. 몇가지 추가 기능을 사용하려면 유료 플랜을 구매하셔야 하는데 이 마저도 1년에 10달러(월 0.83달러)로 6명이 사용할 수 있는 패밀리 플랜이 3.33달러로 매우 혜자로운 가격입니다.
    • Vaultwarden : 오픈소스라 유료 기능들을 모두 쓸 수 있는데, 단점은 초보분들은 세팅하기가 어렵습니다. NAS, 클라우드에 올려서 쓰면 됩니다.
  • 1Password : 인터페이스오 디자인은 1패스워드가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무섭습니다. 1인 계정이 월 3달러 입니다. 비트워든 패밀리 계정 가격이죠. 저는 다 써보고 감사한 마음으로 비트워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 Nordpass : 노드패스 리뷰 참고해주세요. 후발주자이고 NordVPN이 통합 보안 회사로 나아가기 위해서 시작한 서비스인데 생각보다 잘 만들어서 놀랐습니다.
  • Laspass : 라스트패스가 과거엔 가장 유명했지만 해킹 이슈 등으로 많이 가라앉았습니다. 아직 사용자의 비밀번호까지 털린적은 없지만 보안 이슈가 자꾸 터져서 짜증과 불안을 유발해 탈퇴했고, 여러분에게도 그리 권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하지만 라스트패스가 편하시다면 쓰셔도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KeepassXC(오픈소스) : Keepass의 스핀오프 혹은 포크 버전이라 할 수 있는 XC는 클라우드 기반이 아닌 나의 오프라인 저장공간에 데이터를 보관하기 때문에 온라인 해킹으로부터 자유롭고 통제권을 내가 완전히 쥐고 있기 때문에 마음이 편합니다.(반대로 보관을 잘못하면..) 나스, 클라우드를 통해 동기화 관리도 가능합니다.
    • 안드로이드는 KeePassDX가 있습니다.
    • 웹 브라우저 확장프로그램 – keepassxc_browser_integration
    • 일반인들에게 인지도가 높진 않지만 전세계적으로 유저도 상당히 많고 제3자 감사도 받았습니다.
    • 오리지널인 키패스는 플러그인이 상당히 많습니다. XC와는 호환이 안되는 것으로 알고있어요. 그리고 솔직히 초보분들은 사용하기가 까다롭고 만든 사람이 제각기라 관리와 업데이트 문제가 앞으로도 문제없을지 개인적으로 궁금합니다.

!중요! – 모든 정보를 저장하는 Password Manager의 마스터 비밀번호는 다른 곳에서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길게 만드세요. (예 : 내이름+소중한사람이름+반려동물이름+좋아하는단어) 이런식으로 하는 것도 좋습니다.

2차인증

따로 제가 정리한 2차 인증 앱 글이 참고해주세요. 제일 편한건 Authy고 저도 이거 사용중입니다.

파일, 폴더 암호화

  • VeraCrypt : 금고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암호화 된 공간’을 생성해서 그 안에 데이터를 보관하는데 비밀번호만 길고 어렵게 설정해놓으면 국정원 할애비가와도 뚫지 못합니다. 단점은 초보분들이 사용하시기에 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매번 Mount/Dismount도 해줘야하고..
  • NordLocker : 위의 베라크립트 기능을 더 쉽게 더 깔끔하고 예쁜 인터페이스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로컬 사용+3GB 클라우드 스토리지(동기화 가능)를 제공합니다. 추가 클라우드 공간을 쓸거면 요금을 지불하시면 됩니다. 후기를 보시면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 BitLocker : 윈도우 내장 기능으로 드라이브 전체를 보호하는 것 입니다. SSD, 하드드라이브, 노트북 등을 통째로 들고가도 Bitlocker로 암호화되어있다면 여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다만 부팅 된 이후는 열려있는 상태이고 윈도우가 깔려있는 메인 저장장치는 자동 잠금 설정을 해놓으면 재부팅시에도 자동 보호되지만 다시 켤때 패스워드를 넣어줘야하는 귀찮음이 있습니다.
  • Sandboxie-Plus : 필요할 때 마다 따로 가상화 환경에서 실행하려면 최고입니다.

인터넷 검열 차단과 IP 우회 가이드

VPN 선택은 생각보다 훨씬 신중하게 해야 합니다. 내 모든 네트워크 트래픽이 통째로 해당 회사의 서버를 지나가는 구조이기 때문에 정말 신뢰할 수 있는 회사의 것을 사용해야 합니다.

강력한 암호화 터널과 IP 우회 서버를 제공함으로서 인터넷 회사(통신사)에 내 인터넷 기록이 남지 않게 해주고, 해커와 정부 등이 감시나 검열 할 수 없게 해줍니다. 블로그 메뉴의 VPN 탭에서 많은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중급 이상 유저를 위한 프로그램

중급 이상이라고 써 놓은 이유는 컴퓨터를 다뤄본 경험이나 관심이 비교적 더 있으신 분들에게 적합하기 때문이지 어려워서가 아닙니다.

백업

무료 사용 가능 위주. (한 때 자료 백업과 동기화 고민을 했던적이 있어서 이것저것 모아봤더니 갯수가 다른 것 보다 많네요.)

  • Macrium : 이미지 백업 – 기본적으로 유료 버전이지만 ‘개인용’ 무료 버전으로 충분하고 거의 대부분의 기능을 제공합니다.
    • 구글에서 Macrium reflect free 검색하면 나오는 Majorgeeks에서 받으시면 됩니다. 공홈에는 안나와요.
    • SK 하이닉스 SSD 마이그레이션 유틸리티가 이 회사의 것 입니다.
  • Duplicati(Github star 9K – Source) : 프리웨어, 온라인 백업에 강점
  • Hasleo : 레딧(reddit)에서 한 유저가 Macrium 무료 버전이 2024년에 끝난다고 이것도 알려줘서 추가
  • Urbackup(Github star 557 – Source) : 클라이언트/서버 백업
  • Restic(Github star 21.1K) : Fork도 1.3K고 인기는 더 많습니다.
  • Veeam Free : 기업 규모가 꽤 큽니다.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도 하구요.
  • Robocopy : 뭘 따로 설치가 싫고 심플하게 원할 때만 단방향 동기화도 괜찮다면 좋습니다. (양방향도 가능하긴 합니다.) 배우기가 귀찮다면 이 명령어만 알고 계셔도 됩니다. 예:) robocopy C:\원본 C:\대상 /MIR

동기화

  • FreeFileSync : 오픈소스 동기화 프로그램인데 약간의 기부로 몇몇 잠긴 기능을 풀 수 있습니다. 사진 백업 폴더를 세컨 백업 하드로 동기화 시키는데 사용해보고 있습니다.
  • Syncthing(Github star 54K) : 오픈소스 P2P 파일 동기화 프로그램으로 꽤 유명합니다. 스웨덴 비영리 재단으로 등록되어있는 Syncthing 재단에서 개발을 주도합니다. 말 그대로 P2P라 서버(나스)가 필요없어도 사용가능합니다. 파일 버전 관리도 가능해요. 하지만 초보가 사용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SyncTrayzor와 함께 보세요. 원격 P2P 동기화를 더 안전하게 하기 위해 WireGuard를 세팅하려면 tailscale 옵션도 같이 고려할 수 있습니다.
  • 업데이트나 지원이 확실한 유료 앱을 원하신다면 Resilio가 있습니다. (예전 이름은 Bittorrent Sync)

시스템 / 정보

  • 시스템
    • HWinfo : 많이들 사용하시는 컴퓨터 하드웨어 모니터링 프로그램 입니다.
    • CrystalDiskInfo : HDD/SSD 모니터링 툴
    • Winget-cli : 윈도우 패키지 관리자 입니다. 맥의 Brew와 같은 개념입니다. 쉽게 설치하고 업데이트가 가능해요. Scoop도 같이 보세요.
    • O&O ShutUp : 윈도우10, 윈도우11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가 수집하는 데이터를 제어할 수 있습니다.
  • 고급 작업 관리자
  • 디스크 공간 분석 : 어떤 폴더와 파일이 얼마나 많은 용량을 가지고 있는지 한눈에 파악하기 좋게 시각화시켜주는 프로그램 입니다.
    • 저는 WizTree를 우선써보세요. 무료이고 매우 빠릅니다. Everything과 같이 NTFS에 의해 기록된 마스터 파일 테이블(MFT)을 읽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그 외에는 Windirstat, Treesize 등이 유명합니다. UltraSearch도 있는데 트리사이즈랑 회사가 같네요.
  • 기타
    • 볼륨 관리EarTrumpet : 시스템 볼륨과 앱 별 볼륨을 각자 다르게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 운영체제 부팅 USB 만들기Ventoy는 USB에 여러개의 운영체제를 넣어두고 멀티 부팅 할 수 있게 만들어줍니다. 이쪽 분야에서는 최고입니다. 어차피 벤토이는 쓰는 사람이 소수이고 유저들은 잘 아실테니 설명은 더 하지 않겠습니다. 단일 운영체제로 부팅 가능 USB를 만들땐 Rufus도 많이 사용합니다.

생산성을 높이자

  • PowerToy : 파워토이는 워낙 오래된 프로그램이고 전세계적으로 유저들도 많아서 사용법이나 활용법 검색하기도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learn_powertoys 이 페이지를 먼저 보시면 어떤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 AutoHotkey : 오토핫키를 빼 놓을 수 없죠! 하지만 단점이 있습니다. 배워서 사용해야 한다는 것과 요즘에는 점점 쓸일이 없어지는 느낌.. 저는 한영전환키 변경이나 편의성을 위해 잘 사용하지 않는 키와 단축키에 특정 앱 실행을 시키는 등의 어렵지 않은 정도만 활용하고 있습니다.
    • 예전에 비해 인기가 상당히 식었지만 네이버 오토핫키연구소가 현재는 가장 활성화되어있는 것 같아요. 아니면 누군가가 만들어놓은 스크립트를 둘러보고 가져다 쓰시거나 공부하는것도 매우 현명한 방법입니다.
    • V2 버전이 나왔으니 이왕이면 최신 버전을 사용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더 간결해진 문법이 강점이나 이전 버전 코드는 호환이 거의 안된다고 합니다.)
  • Everything : 파일 검색 툴 중에서는 가장 유명한 프로그램 입니다. 모든 파일과 폴더를 인덱싱해서 빛의 속도로 찾을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 활용법 검색해보면 워낙 많이 나와서 여기에선 따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 Espanso : Text expander 입니다. 단순 텍스트 치환 기능이 IP 확인, 이모지 불러오기 그리고 스크립트, 파이썬 등을 활용할 수 있어 능력에 따라 많은 생산성 향상을 가져다 줄 수 있습니다. FOSS라 보안 걱정도 없습니다.
  • DevToys : 개발자들을 위한 다양한 툴 모음입니다. 해시 생성기, 텍스트 비교, Base64 텍스트 및 이미지 변환기, Json-Yaml 변환기 등
  • dnGrep : 자주 사용하진 않지만 가끔 파일 내부 텍스트를 검색해서 한방에 바꾸기 위해서 사용합니다. 오픈소스고 강력한 기능과 깔끔한 인터페이스가 강점
  • 클립보드 : 윈도우용 클립보드 앱들은 하나같이 때리고 싶을정도로 디자인이 구석기시대 스타일입니다.. Ditto -오픈소스 클립보드 / CLCL – 기능은 좋지만 22년 이후 업데이트가 없어요. / PasteBoard – 일반적인 기능들은 모두 무료. FOSS가 아니라 아쉽지만 인터페이스가 좋습니다.

파일 관리자

  • 유료 – 확실히 돈 내고 쓰는게 좋습니다. 아래 두개는 최고의 파일 관리자 소프트웨어로 꼽히는데 둘중 뭐가 더 좋냐는 글들을 보면 취향에 따라 갈리는 것 같습니다.
  • 무료

파일 이름 변경

한국에서는 BatchNamer가 가장 유명합니다. 저는 잘 알려져있진 않지만 Ant Renamer도 추천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Rename-It 이라는 것도 있는데 인터페이스를 보시고 마음에 드는 것을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사용하시는 소프트웨어 중 이건 최고다! 모르면 손해다! 하는게 있으시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10 Comments

    1. 드미트리는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아무래도 사용자 층이 극소수이다 보니 많은 분들에게 추천하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댓글 주셔서 다른 분들이 참고하시겠네요!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드리면 플루이드 모션, 영상 보간 프로그램 입니다. https://quasarzone.com/bbs/qf_sw/views/136928 이 글을 읽어보세요.

      저도 위 링크 글을 보고나니 SVP 사고싶어지긴 하네요.. ㅋㅋㅋ 제가 혹시 구매하게 되는 날이오면 꼭 리뷰하겠습니다.

  1. 이름바꾸기 프로그램으로 이지네이머도 기능이 풍부하고 업데이트 안정적입니다.
    다크네이머를 사용하다 기능이 부족해서 찾아 써봤는데, 요청기능이 있으면 빠르게 반영해주셔서 좋아요.
    https://kinfolksoft.com/

    1. 저는 모든 프로그램을 특별한 이유 없으면 64bit 선택합니다!

        1. 매우 잘 만든 다운로더라고 생각합니다. 재미로 사용해보다가 IDM이 확실히 좋아서 삭제했었는데, 무료로 쓰실 분들에게는 고마운 앱이라고 생각합니다.

  2. 안녕하세요?
    몇 달 전 작성자님 vpn 후기 보고, 링크 따라서 Nord vpn을 구입해 이용 중 입니다.
    좋은 정보가 많은 것 같아 종종 들르고 있습니다.

    저 한가지 궁금한게 있습니다.
    유튜브를 비롯해 여러 사이트의 동영상을 쉽고, 빠르게, 고화질로 다운로드 받으려면, 동영상 다운로드 프로그램을 설치하라고 하더군요. 여러 블로그 후기를 보면, 여러 종류의 그런 프로그램들이 있는데요.

    혹시 이런 프로그램 중 추천하실만한게 있을까요?
    보통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영구 라이선스를 사야하는데 6만원~9만원 정도 하더라구요….

    제가 찾은 사이트인데, 어째 둘이 생긴 것도 비슷하고 작동 방식도 비슷한데…둘이 똑같은 회사인걸까요?
    바이러스나 개인정보 유출 등이 걱정되는 것도 사실 입니다…ㅠㅠ

    link1

    link2

    감사합니다!

    1. 어떤 사이트에서 동영상을 받으실진 모르겠지만 글 본문 ‘다운로더’ 부분에 내용이 있습니다. 아마 못보고 지나치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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