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브라우저 확장프로그램으로 VPN 접속 후 DNSleak 주소 보일 때 해결법

웹브라우저에서 VPN 확장프로그램 접속 후 IPleak 같은 사이트에서 테스트해보시면 IP 주소는 확실히 바뀐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DNS 목록에 한국 DNS 서버가 떠서 불안하신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 그 부분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오늘 댓글로 질문해주신 분이 현재 서프샤크 이용자여서 이 VPN 기준으로 할게요.

저렇게 DNS 서버 2개를 찾았다고 나오죠. 그리고 제가 사용하는 KT가 함께 나옵니다. 이것으로 추적당하는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IP 주소가 확실히 보호되고 있어서 괜찮습니다. 그런데 찝찝하니 이 부분까지 확실하게 해결하고 싶은 분도 계실거예요.

확장프로그램이 아닌 앱으로 접속하면 그런 문제가 없습니다. VPN 클라이언트는 통제 범위가 넓고 자체 DNS 설정이 되어있어서 그렇습니다. 이는 웹 브라우저 내부에서만 작동하는 VPN 확장프로그램 특성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질문자분이 파이어폭스를 사용하신다고 해서 파폭 기준인데 다른 웹 브라우저도 동일하게 저 설정이 있습니다. 주소창에 about:preferences#privacy 입력 후 들어가시거나, 설정 – 프라이버시 부분을 보시면 DNS 설정이 나와요.

기본 보호, 향상된 보호, 최대 보호, 끄기 4가지 옵션이있는데 최대 보호를 선택하시고 DNS 공급자는 Cloudflare로 설정해주세요. 그러면

이제 안보이죠?^^ 다른 DNS Provider를 선택하시고 싶으시면 ‘사용자 지정’을 선택하셔서 입력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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