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pCloud Lifetime 상세 리뷰와 유저 후기들
소중한 데이터를 지키기 위해 2차 백업에 신경쓰고 있던 중 스위스에 위치한 pCloud 서비스를 알게됐습니다. Lifetime, 즉 평생사용이 가능한 흔치 않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찾게 됐고 기대반 우려반이었는데 국내 해외 커뮤니티 리뷰 검색을 해본 뒤 결정했습니다. 장점 단점 솔직하게 담은 후기 입니다.
현재 보고 계시는 pCloud 리뷰는 2022년 제가 가입 당시 처음 작성 되었고, 2024년 10월까지 계속 업데이트 되고 있습니다
저는 집에 시놀로지 NAS가 있고 용량도 충분하지만 만에 하나 문제(저장장치 고장, 랜섬웨어 등)가 생겨버리면 중요한 자료들이 허무하게 날아가버리기 때문에 이차 백업을 신경쓰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거기다 구글 포토 무제한 무료가 사라지고 난 뒤 백업과 저장에 대해 저처럼 고민하는 분들이 꽤 늘어난 것 같아요.
베네수엘라 오피스365를 몇년간 잘 쓰면서 OneDrive를 잘 쓰다가 이번에 만료되면서 다른 대체 클라우드를 찾기위해 둘러보면서 몇가지 비교를 하던중 pcloud에서 마침 좋은 가격에 프로모션을 그것도 1회성 구매로 평생 사용(Lifetime Plan)이 나왔길래 무료 용량을 잠깐 사용해보고 조건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 2024년에 달라진 부분이 있는지 확인 후 업데이트 했습니다.
- 댓글에 직접 사용해보신 분들의 후기도 있으니 참고해보세요.
글 순서
서비스 가격 및 장단점 간단 비교
각 클라우드의 메리트와 제가 선택하지 않은 이유를 간단하게 나열하겠습니다. 모든 상품은 사람마다 가치가 다르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것을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드랍박스, OneDrive, 구글 원 등은 단순 백업 드라이브가 아닌 여러 서비스와 연동되는 부분도 있으므로, 백업 전용 클라우드 서비스와는 가격 차이가 있는게 맞습니다.)
- 원드라이브 : 오피스365를 많이 쓰시고 1TB 정도의 용량도 충분하시다면(용량만 별도로 추가 가능합니다. 1TB 추가에 월9900원) Office365 퍼스널 플랜이 1년 89,000원으로 가성비 최곱니다. 저는 더 많은 공간이 필요하고 오피스 프로그램을 그렇게 많이 쓰지 않는데다 이번 하이마트 오피스2021(평생사용 패키지) 대란때 구매한게 있어서 제외했습니다. *나중에 해결되겠지만 2022년 2월 현재, MacOS용 원드라이브가 동기화 오류 등으로 개판이 되어서 엄청나게 비난받고 있습니다.
- 구글 드라이브 : Google One 2TB 플랜이 1년에 119,000원 입니다. 구글 포토라는 막강한 킬러 앱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의 경우 NAS까지 있는 상황에서 구독형을 사용하긴 싫었습니다. 시놀로지 7버전부터 제공되는 포토앱도 매우 마음에들어 때마침 대체할 수 있어 타이밍이 좋았습니다.
- 네이버 Mybox : 2TB 1년 110,000원 입니다. 제 입장에서는 사용해야할 이유가 단 하나도 없었습니다.
- Dropbox : 클라우드 서비스 중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정교한 동기화 능력은 MS나 구글도 못따라옵니다. 2TB 1년 120달러.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피스365를 같이 쓰게 해주고.. 구글은 다양한 서비스와 연동되는 장점이있는데 드롭박스는 단일 서비스만 제공하지고 가장 비싸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저의 경우 저장할 용량이 2테라가 좀 더 넘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고민을 했습니다.
- BackBlaze : 해외에서는 상당히 유명한 업체 입니다. 무제한 용량을 1년 $70 / 2년 $130(#)에 제공한다고 해서 이 옵션도 꽤 고민했습니다. 처음에 “이 가격에 몇천테라 올려도 상관없어?? 그런데 왜 후기가 폭발적이지 않지??”라고 생각했습니다. 알고보니 조건부 무제한 입니다. 한대의 디바이스만 가능하다는 설명이있네요.(나스 등 네트워크 백업 역시 안됨) 아마도 악용을 막기 위함이겠지요. *We charge a fixed price per computer and backing up network mounted drives would allow a single Backblaze license to be shared among multiple computers or a workgroup.
- iCloud+ : 2TB 월 11,100원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는 제가 맥북을 요즘 거의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어서 이 역시 고려했던 옵션이었으나, 동기화 신뢰도에 있어 악평이 꽤 보여서 그런지 저는 최소 용량만 쓰고 있습니다.
- Box : 여기 쓰시는 분은 주변에서 한명도 못봤습니다. 개인 플랜은 적은 용량만 제공하고, 비즈니스 플랜은 무제한에 가장 저렴한게 월 $15달러네요.
- iDrive : 5TB – 첫해 1년 $60 그 다음해부터 $80 구독형인데다가 딱히 장점이 보이지 않아서 검색을 해봤는데 한국 유저의 후기가 최근 3년간 후기가 거의 없다시피해서 패스.
- Sync : 2TB 월 8달러
- Mega : 2테라 1년 134,000원 정도(99.99유로) 조용히(..) 공유해야할 자료들의 링크가 주로 메가였는데 잊고있다 오랜만에 봤습니다. kim dotcom 사건 이후 뉴질랜드 정부 국영이나 다름없는 회사가 된걸로 알고 있었는데, 지금은 중국 회사가 된 듯 하네요.(#기사) 뉴질랜드 국적의 회사이긴 하지만, 18명이 지분을 나눠가지고 있는 홍콩의 지주회사 Cloud Tech Services Limited 소유라고 하는군요.
그래서..
토너먼트의 마지막 결승 후보는 pCloud vs Backblaze 였습니다. 아래 pCloud 상세 리뷰를 보면 아시겠지만 다양한 플랫폼 모두 지원(저는 윈도우, MacOS, iOS, 안드로이드 모두 사용중) 다양한 기기에서 유연하게 백업 및 싱크 가능, 모바일 앱도 쓰기 편하게 잘 만들어놨음, 1회 결제로 평생사용 등의 이유 입니다. 그리고 Backblaza는 pCloud처럼 다용도로 쓰기에는 제한적으로 보였고 저장해놓는 창고로 더 적합해보였습니다.
선택전 서비스를 비교해보고 고를 당시에는 어떤 클라우드 서비스가 가장 잘 설계되어있고 동기화 신뢰성이 높으며 백업을 위한 클라우드 특성상 한번 대량의 데이터를 업로드해놓으면 다른 곳으로 옮겨가기가 매우 힘들기 때문에 회사 또한 탄탄한지 앞으로 재정적, 기술적인 문제가 없을지 등 여러가지 요소를 생각하고 결정해야했기에 쉽지가 않았습니다.
pCloud 선택 이유 요약
믿을 수 있는 회사라면 평생사용에 한번 베팅해보자고 판단.
- 회사 – ProtonMail,VPN과 같은 스위스에 기반한 회사 입니다. 2013년에 시작해서 벌써 10년이 다 되어가는 업체인데다 사용자 1400만명. 이정도면 신뢰할 수 있는 회사라 판단. 전체 직원은 36명으로 나오네요(#)
- ★ 가성비 – $490 – 1회 결제로 평생사용 가능(One-time Purchase for Lifetime). *회사가 앞으로 10년만 살아있어도 한달 4달러 정도. 그 이상 쓸 수 있으면 엄청나게 좋은 선택이되겠죠. 저는 5년정도만 사용가능해도 본전 뽑고 남는다고 봅니다. 앱이나 기술적인 부분, 회사 업력 등 판단했을때 손해볼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아래 리뷰 보면 몇년전 평가도 좋습니다.) – [가격 확인하기]
- 충분한 기능 – 단순 백업 공간 제공이 아닌 편의성 좋은 앱까지 제공하며 Sync 및 공유, 전송 등 쉽게 가능.
- 속도 – 만족스러움(이 부분은 장기간 써보고 업데이트 할게요)
- pCloud 후기 – 다행히도 한국 유저들의 후기가 있었고 만족스러운 평가
- 구글, 애플은 무서워 – Google Photo 실시간 검열(관련글)
참고로 Play스토어에 한국인 리뷰를 찾아봤는데 14년도 15년도의 것도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꾸준하게 성장해왔으니 앞으로도 잘해줄거라 믿습니다. 그래서 구매한 이유도 있구요.
안드로이드 기준 사용자 평점을 보면 48000개가 넘는 평가에 4.5점 입니다. 아이폰(iOS) 앱스토어의 경우 1800개 정도의 평가 – 평점 4.6점
최소 2년 이상은 지난 실사용자의 후기가 없나 구글링하다가 클리앙 커뮤니티에서 pCloud 관련된 글 하나를 발견했는데요(#link) 요약하면 2020년도 7월 글인데 Dropbox 급으로 Sync 안정성이 좋다는 소감이었고, 댓글 중 하나를 보면 2017년 1월부터 라이프타임을 구매해서 사용중인 분은(댓글 작성 시점은 20년7월이니 3년 반을 쓰셨네요.) 보안, 편의, 안정성 모두 최상급이라고 평가를 내린 것을 보니 더 믿음이 갔습니다. 저 분이 지금도 사용중이라면 벌써 Lifetime 결제후 벌써 5년이 지나셨네요. 지금부터는 완전 뽕 뽑는거죠.
pCloud 할인 프로모션 가격
500GB짜리는 너무 작아 쓸일이 전혀 없어 캡쳐하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아래 화면처럼 빨간색이 아닌데 리뷰를 쓰는 현재 시점(*22년 2월25일)에서도 여전히 -75% pCloud 할인 이벤트 중
2TB – $245
저 처럼 절대 잃으면 안되는 사진이나 동영상이 어느정도 되지 않는다면 2테라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5년만써도 한달 4달러정도네요. 이정도 회사가 몇년 사이에 무너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기 때문에 그 이상 사용하게 된다면 가성비가 점점 더 좋아져 뿌듯한 마음으로 사용가능하겠습니다.
제가 선택한 4테라바이트 상품 – $490
데이터라는게 사람마다 가치가 다르지만, 저의 경우 한번 잃으면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싸그리 날리게 되는 자료들이 꽤 있기 때문에 안전하게 몇년간 보관할 수 있는 금액으로는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 일반 HDD 가격과 비교하시는 분은 없으시겠죠? 24시간/365일 유지보수, 관리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앱까지 만들어 서비스하는 클라우드 공간과 일반 하드 가격은 비교 대상이 아닙니다.
2024년에 10TB 플랜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직접 사용해보니 딱 마음에 들었습니다. 매번 프로모션 가격이 달라질 수 있으니 [pCloud 가격] 여기서 확인한번 해보세요. *블랙프라이데이, 사이버먼데이, 새해, 연말 등 주요 특가 할인 기간에는 꼭 가입하세요!
Settings
Account
설정부분에 뭐가 있나 들어가봤습니다. Account 부분에서 볼건 Data region인데 미국, 유럽 두가지가 있습니다. 처음 가입할때 미국이 디폴트인데 한국에서는 미국이 유럽 서버보다 빠르기 때문에 바꿀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서버 바꿀때 돈 내야함)
Linked Accounts
Linked Account는 연결된 계정을 보여주는 곳 입니다. Backups에 보면 구글포토, 원드라이브, 드랍박스 계정 연결이 가능한것으로 나오네요. facebook은 제가 거의 쓰지 않아서 모르겠는데 백업할게 있나요?
Linked Apps는 안드로이드 앱을 설치했는데 안뜨는걸로 봐선 다른 건가 봅니다.
Security
2FA 로그인(필수 입니다! 2FA Review 확인하세요.)과 패스워드 관리하는 페이지
위에 설명드린대로 클라이언트 사이드 암호화는 구매자만 사용 가능.
그리고 아래와 같은 보안 설명이 있습니다.
- TLS/SSL 채널 보호
- 모든 파일에 대한 256비트 AES 암호화
- 다른 서버에 있는 파일 복사본 5개
- 추가 암호화 계층을 위한 옵션 (Crypto)
- 30일 파일 버전 관리
나머지
Notifications는 각종 알림에 관한 것이고, Payment History는 결제 내역, Speed Test는 직접 업로드하는 것과 많이 달라서 안해보셔도 됩니다.
pCloud 크로스 플랫폼 앱
가입전 둘러볼때 마음에 들었던 것이 윈도우, MacOS, 리눅스, iOS, 안드로이드 같은 메이저 플랫폼은 당연히 지원해줘야 하는건데 그 옆에 보면 Add-on이라고 있습니다. 웹브라우저 익스텐션인데 인터넷에서 마음에 드는 사진 등을 우클릭으로 바로 업로드가 가능하더군요.
이 기능의 유용성을 떠나서 이런것까지 신경써서 만들었놨다는 것은 회사가 나름 개발과 장기적 운영 플랜이 있다고 볼 수 있어 좀 더 신뢰가 갔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정말 반가웠던것은 맥 애플 실리콘 앱을 지원한다는 것! 놀랍게도 선두주자인 Dropbox는 리뷰 작성 현재 M칩 앱을 지원하지 않고 있습니다. 나중에는 결국 지원하겠지만 선도 업체 중 하나인 드롭박스보다 먼저 제공했다는 것은 pCloud에게 칭찬해줄만 하죠.
안드로이드 앱을 깔아봤는데 갤러리 자동 백업 기능도 있네요! App도 쓰기 편하게 잘 만들어놨습니다. 이정도 완성도면 매우 만족!(다크모드 지원)
설치
아래는 MacOS에서 pCloud App을 설치하고 실행한 화면 입니다.
Account & MacOS Drive 설치 방법
보이는 그대로이고, 여기서 한가지 알아두셔야 할 것은 좌측 하단의 Enable Drive 입니다. 파인더(Mac)/탐색기(윈도우)에 네트워크 드라이브로 붙여서 내장 하드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인데, 윈도우의 경우에는 쉽지만 MacOS의 경우에는 복구모드에 들어가서 설정해줘야 합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나옵니다.
MacOS에서 Drive 연결 방법
M1과 인텔맥 둘은 조금 다릅니다. 아래는 M1 기준.
맥을 끈 뒤 파워온 버튼을 계속 누른 상태로 기다려주시면 리커버리 모드로 들어가게 됩니다.
부분 보안 > 확인된 개발자가 배포한 커널 확장 파일의 사용자 관리 허용 > OK > 재부팅
그리고 다시 설정하면 MacOS 내 설정에서 한번 더 허용해주는거 하시면 끝.
4TB HDD를 하나 더 달아놓은 것 처럼 로컬에서 편하게 쓸 수 있습니다.
윈도우에서는 그냥 됩니다.
기능
Backup
가장 기본이며 핵심인 Backup 메뉴 입니다. 왼쪽 아래 Choose other folders를 눌러서 원하시는 백업 폴더를 설정하세요. 너무 쉬운 부분이라 따로 방법은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웹에서 좀 더 상세한 설정이 가능합니다. Backups로 들어가시면 데스크탑, 모바일, 서드파티 이렇게 나뉘어져 있는데 폴더별로 연결해서 백업이 가능하게 해놔서 마음에 드네요.
Sync
Sync 기능이 있어서 좋습니다. 저는 시놀로지에 Bitwarden 셀프 호스팅 중인데 여기에 제가 사용하는 모든 비밀번호와 개인정보들이 저장되어있어 저에겐 엄청나게 중요한 데이터 중 하나 입니다.
시놀로지에서 매일 특정 시간에 암호화 백업을 하게 해놨는데, 그걸 pCloud에 자동 싱크되게 해놨습니다. 그럼 이 중요한 데이터가 시놀로지 하드가 갑작스럽게 고장이난다 하더라도 안전하게 되살릴 수 있겠죠.
아래 경고 문구는 싱크된 폴더에서 파일을 삭제하면 양쪽다 삭제된다는 것 입니다. 최근걸로 Sync하기 때문이죠. 싱크를 멈추실거라면 저기 x 버튼을 눌러서 싱크를 먼저 끊고 pCloud의 것을 삭제하시면 됩니다.
Sheres
개별 파일을 공유할수도 있고, 특정 폴더에 초대할 수도 있습니다. 링크 트래픽은 하루 2TB로 매우 넉넉합니다. 대용량 파일의 경우 누군가에게 공유해주기 난감한 경우가 있는데 그럴때 매우 유용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웹에서는 저렇게 Share 버튼이 보입니다.
- 다운로드 허용
- 비밀번호 설정
- 만료날짜 설정
- 브랜딩 : 특정 로고나 메세지, 커버 등을 설정해서 공유 페이지를 꾸미는 기능
Transfer
꽤 유용하게 쓰일만한 기능입니다. 웹에서 사용하실 수 있는데요. 내 pCloud에 있는 파일을 공유하는게 아니라, 클라우드에 없는 파일도 웹에서 바로 올려 링크 혹은 이메일로 바로 공유해줄 수 있는 기능입니다. 암호도 걸 수 있어요.
암호 거실거면 왼쪽 상단 Encrypt your files를 누르시면 됩니다. 단일 파일 5GB까지 전송 가능
상대가 링크를 누르면 위 처럼 나옵니다.
File Request
파일 요청은 다른 사람으로부터 대용량 파일을 받는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파일 요청에 대한 액세스 권한이 있는 모든 사용자는 내부 콘텐츠에 대한 액세스 권한 없이 계정의 폴더에 파일을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귀하의 편의를 위해 모든 것이 한 곳에서 정리됩니다.
라고 소개글이 나와있는데 아직 사용해보진 않았어요.
Settings
저는 3개다 체크했습니다.
- 컴퓨터 시작할때 pCloud Drive 함께 시작하기
- 우클릭 Context Menu에 추가
- Show File Status icons
Rewind
pCloud 웹 왼쪽 메뉴 Files > Rewind
File Versioning은 기본 30일인데 추가 결제하면 1년까지 연장 가능합니다. 파일 버저닝이 가장 빛을 발하는 경우는 실수로 삭제했을때와 랜섬웨어 걸렸을때 입니다.
Public
리와인드 아래 보면 public이라는 폴더가 보이는데, static html website를 올릴 수 있다고 합니다(#). 재미있네요. 전문적인 설치나 설정을 요구하는 웹사이트나 블로그는 올리기 힘들겠지만 간단하게 올려 사용할 일이 있을때 유용하겠네요.
Webdav
저에게 가장 중요한 데이터 중 하나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찍은 사진과 동영상에 담긴 추억입니다. 제가 스마트폰에서 찍은 사진과 동영상은 시놀로지에 자동으로 백업됩니다. 그리고 시놀로지에 백업된 데이터는 pCloud에 자동으로 동기화 됩니다. (시놀로지 Cloud Sync 사용) Webdav 연결만 해주시면 되는데요. 여기서 꼭 하나 알아두셔야 할 점! Webdav를 통해 백업 및 동기화 하실 분들은 설정에서 2차인증을 꼭 끄셔야 합니다. 그리고 한번 로그인하면 Expire Date가 최대 1년이므로 1년 뒤에는 다시 한번 더 연결해주세요. 저도 1년 뒤에 연결이 끊겨있는 것을 보고 뒤늦게 알았습니다.
Rclone
Rclone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pCloud (rclone.org) 문서를 확인하세요.
Crypto
(업데이트!) – pCloud 6개월정도 사용하다가 결국 Crypto 기능을 결제했는데 마음에 듭니다! Crypto는 pCloud 암호화 기능입니다. Cyprtomator와 같은 기능입니다. 클라이언트 측 암호화 키를 통해 암호화 된 상태로 서버에 업로드되기 때문에 서버가 해킹되는 최악의 상황이 벌어져도 어떤 데이터가 저장되어있는지 알 수 없으며, 이는 pCloud 회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를 영지식 암호화라고 부릅니다.
사용자 개인 키는 4096bit RSA를 사용하고 파일 및 폴더는 AES-256bit 암호화를 사용합니다. 데이터 검증에는 tree of hashes(Merkle tree)를 쓴다고 합니다. (*대규모 데이터 집합을 효율적으로 검증하고 보안을 유지하기 위해 사용되는 자료 구조)
저장된 파일 스트리밍
그냥 눌러봤는데 pCloud 자체에서 PDF 파일이 읽어집니다.
혹시나 해서 동영상 파일도 웹이나 연결된 드라이브 상에서 잘 되나 싶어서 이왕이면 webm 파일을 올려봤습니다.(2GB, 4K 60fps)
웹브라우저 안에서도 동영상 파일이 잘 실행됩니다. 버퍼링없이 부드럽게 영상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이왕이면 컴퓨터에 연결된 pCloud 드라이브에서 윈도우,맥에 깔린 동영상 전용 플레이어로 실행하시는게 훨씬 낫습니다.
아무래도 내장 코덱, HDR 등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맥 동영상 플레이어 중에서도 특히 HDR 쪽 표현력이 더 좋더군요.
물론 모바일에서도 아주 잘 작동합니다.
백업 속도 테스트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 입니다. 1GB 정도되는 동영상 파일로 테스트 했습니다.
파인더에서 로컬 폴더처럼 복사 붙여넣기로 쉽게 업로드가 가능해서 좋네요. 아래처럼 상태바에서 실시간 확인이 가능합니다.
Test – 1
제가 캡쳐 타이밍을 놓쳤는데 해당 테스트에서는 24MB/s까지 나왔습니다. 이정도면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마지막 170MB정도 남았을 시점인데 14.2MB/s가 찍혔네요. 앞으로 몇달 꾸준하게 써봐야 알겠지만 대용량 백업을 매일 해야할 일은 없기 때문에 10MB/s 이상의 속도만 나와줘도 행복하게 사용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서버에 트래픽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조금 더 느려질 수 있습니다.
Test – 2
2.2GB 파일 다운로드 1.35기가 남은 시점 – 22.6MB/s
100MB정도 남은 시점 – 22.5MB
두번째는 처음부터 끝까지 꾸준하게 속도가 잘 나왔습니다.
만약에 속도가 너무 느렸으면 이 회사가 서버에 투자를 하지 않는다는 말이 되고, 그럼 Lifetime 결제를 주저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가장 우려되었던 부분인데 빨라서 다행입니다.
저는 시놀로지 포토에 백업된 사진들을 pCloud에 동기화 시켜 2차 백업을 해놓습니다.
pCloud 유저 피드백
댓글을 통해서 소중한 사용 후기를 댓글로 주신분이 계셔서 직접 확인후에 테스트 해봤습니다.
5GB 이상 대용량 파일 문제
5GB 이상의 대용량 파일을 물리적 저장소(SSD, HDD)로 복사하려고 할 때 I/O 오류가 가끔 있었다고 말씀해주셔서 테스트 해봤는데요. 물론 저는 1회성이라 맞다 아니다 확답을 할 순 없으니 참고만 하세요.
27기가, 9.5기가, 7.3기가, 4.5기가 4개의 파일을 pCloud로 옮겼다가 맥북(SSD), 윈도우 컴퓨터에 물린 HDD 하드디스크로 각각 다시 받아봤습니다.
올리는김에 속도도 체크해봤는데 처음부터 거의 끝까지 20MB 이상 나와주었고 마지막 몇백메가는 10MB 이하로 떨어졌는데 와이파이 문제인지 서버문제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만족스러웠습니다.
pCloud 드라이브에는 문제없이 잘 업로드되었고 스트리밍까지 잘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두대의 컴퓨터의 SSD, HDD로 각각 다운로드 한 뒤에도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 장기간 사용해봐야 좀 더 확실한 결과를 알려드릴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계정 정지 문제
그리고 갑작스런 계정 정지(무고밴) 이슈가 있다고 알려주셔서 직접 문의해서 답변을 받았습니다.
두줄로 요약하면
- 절대 어떤 계정도 그렇게(익명의 포스팅이나 댓글처럼) 삭제하지 않는다.
- Ban 당한 계정들은 DMCA report(공유한것을 누가 신고한다거나 등)혹은 ㅇㅊ같은 컨텐츠 때문이다.
실시간 밴이 아닌것을 보면 서버측에서 해쉬값 등으로 실시간 체킹을 하는 것은 아닌 것 같고, 누군가 pCloud에 자료를 올려놓고 여러 목적으로 공유하다 걸린 것 같습니다.
7개월 정도 사용 후기
열심히 백업하는대도 1테라밖에 못 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아무 문제 없고 잘 쓰고 있습니다. 더 빨리 알았다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시놀로지 포토에 백업되는 사진들을 싱크를 통해pCloud에 실시간으로 2차 백업을 하고 있어 정말 든든합니다.
데스크톱 클라이언트, 스마트폰 앱만 있는줄 알았는데 pCloud는 크롬, 파이어폭스, 엣지 등에서 사용가능한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도 제공되는 것을 뒤늦게 알았습니다.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확장 프로그램이 왜 필요할까? 궁금했는데 웹에서 익스텐션을 통해 오디오, 비디오, 사진 뿐 아니라 선택된 텍스트까지 바로 저장할 수 있다고 하네요.
중간에 사진 10장 정도를 실수로 삭제했는데 쉽게 파일 복구가 가능했습니다.
10개월 사용 후기(2023년 1월)
MacOS 다크 모드가 확실히 더 이쁘네요. ㅎㅎ 갑자기 왜 4.4TB가 됐는지 모르겠습니다. 0.4TB가 어디서 온거죠? 맥이라서 표기가 다르게 된건가 봅니다. 웹사이트로 들어가보면 4TB 그대로 입니다. pCloud 단점도 찾아보고 싶은데 아직까지는 동기화 문제도 없었고 불편함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제가 무던한 성격이라 잘 못 느끼는 것 일수도..)저는 굉장히 열심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용량이 모자라서 추가 구매를 해야할 것 같네요.
저장해둔 문서 파일 중 하나를 로컬에서 수정된 버전으로 업로드했는데 삭제한 일부 문단을 다시 참고할 일이 생겼습니다. 이 또한 버전 관리 기능 덕분에 문제없이 처리 가능했습니다.
로컬 드라이브(SSD, HDD)의 공간을 차지하지 않는 4TB의 대용량 클라우드 공간을 데스크톱 앱을 통해 내부 공간 처럼 편리하게 이용하니 마음이 편안합니다. 만약 내가 사용중이던 로컬 드라이브의 수명이 다하거나 치명적인 오류가 생긴다 하더라도 온라인에 백업된 데이터가 있어 큰 손실로 이어지지 않는 부분이 가장 마음 편합니다.
결론
회사가 5년 10년 꾸준하게 지금처럼 성장해준다면 상당한 가성비를 누릴 수 있겠습니다. 속도나 사용성도 모두 마음에 들고 App의 완성도 및 기능 등을 보면 앞으로 오랜기간 회사를 성장시킬 계획이 있는 곳이라 판단되어 마음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회사가 패스워드 매니저 앱인 pCloud Pass도 꽤 잘 만들어 놓은 것을 보니 장기 비전을 가지고 운영하는 회사로 보이고 10년 15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이 생깁니다.
[pCloud 방문하기]로 가셔서 현재 프로모션을 확인해보세요.
2023년 11월 24일 업데이트
지금도 잘 쓰고 있습니다. 여전히 속도나 사용 편의성 등은 만족스럽고 앞으로 오래 회사가 살아남아준다면 더 바랄게 없겠네요. 매년 주기적으로 별 문제가 없는지 이 곳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2024년 9월 5일 업데이트
Ultra 10TB 플랜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현재 4TB 옵션이 안보이네요??) 지금은 10테라바이트 Lifetime 가격이 $1190로 나오는데 특정 할인 시즌이 오면 더 저렴해질수도 있으니 한번 노려보시는 것도 좋겠어요.
이야 pcloud 를 2015년경 4tb 결제해서 사용중인 유저입니다.
본문 말씀대로면 전 뽕뽑고도 남았네요 ㅋㅋㅋ 실제로 그렇게 느끼기도 합니다.
저는 평생요금제라는 단 하나에 꽂혀서 결제버튼에 손이 갔었죠
구글 드라이브나 드롭박스보단 훨씬 느리긴 하지만 가벼운 서류
이미지등을 보기엔 문제없는 다운로드 속도가 나오기에 만족하면서 사용중입니다
부디 적자를 안보고 오래 지속가능한 회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ㅋㅋ 빠른 동기화가 필요한 자잘한 파일들은 드랍박스 사용중이고, pCloud는 장기보관용으로 너무 잘 쓰고있어요
항상 글 잘 읽고 있습니다 운영자님의 포스팅에 감사드려요.
이번에 글들을 보며 p클라우드와 노드락커 모두 사용해봤는데요, 확실히 클라우드 용도로 쓰기에 편리한 인터페이스와 보안은 노드락커가 끌렸지만 핸드폰에서 너무 느린 업로드 속도와 간혹 사진을 여러개 올리면 한두개 빠졌는데 업로드가 완료됐다고 나오는 오류 등 백업용 클라우드로 사용하기에는 확실히 무리가 있어보였습니다…
반면 P클라우드는 더 빠른 업로드 속도가 제공되지만 크립토가 아닌 일반 클라우드백업의 경우에도 암호화를 한다고 되어있지만, 한가지 보안? 프라이버시? 상의 의문이 남는데 위에 소개해주신대로 ** 관련된 경우다 라면 밴 당하는거라면 피클라우드에서 제가 업로드 하는 파일들을 다 검열을 하는거라고 볼 수 있지않나요????
pCloud는 동영상 업데이트하면 필터링에 등록된 영상일 경우 해시로 찾아낼거예요. 그래서 Crypto로 하시는게 좋죠. 해시로 찾는것도 일종의 검열이라고 생각합니다. 파일 종류를 떠나서 중요한 데이터라면 로컬에 저장하시더라도 만약의 사태를 위해 꼭 암호화 과정을 거치는 것을 추천드려요.
23년부터 지켜보다가 올해 음력 1월에 구매했습니다. Lunar Sale이란게 있더군요ㅎㅎ
1TB구매했다가 추가 결제하면 1TB더 준다길래 구매했더니 Encrypto 였어요.
문의메일을 넣어서 구매취소 되냐고 물어보니깐, 1TB 구매할 때와 같은 할인율으로 추가금액을 내면 1TB 추가해준다는 메일을 받았어요. Encrypto 해제를 원하면 환불해 준다고도 했어요. 현재 기본 1TB만 사용중인데, 이런 응대가 좋아서 추가구매 의향이 생기더라구요. 이런 내용을 보면 고객센터도 운영도 믿음이 가요. 모두 오래 사용하자구요!
저도 미국 사용중인데, MS에 비해 다운로드 속도는 느려요. 대신 동기화 타이밍이 빨라요. 핸드폰으로 업로드하면 Win에서 바로 볼 수 있는정도? MS는 동기화 해도 안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속도 빼고는 만족하면서 사용 중입니다!
와 미니샵님 이렇게 후기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여전히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pCloud가 고객응대도 여전히 괜찮나 보군요. 메일 보내면 대답도 비교적 빨리 해주더라구요. 만족하면서 사용하신다니 리뷰 작성한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리뷰 잘 읽었습니다! 다름이 아니고 지금 Synology 나스를 쓰고있는데.. 나스가 써보니까 편하긴 한데 나스 기기도 가끔씩 꺼서 청소도 해줘야 하고 아직은 주기가 다가오진 않았지만 하드가 연한이 되면 또 바꿔줘야 해서 그게 걱정입니다. 하드 교체과정에서의 데이터 유실도 그렇고요.
근데 p클라우드를 알게 되었는데요 쓸만하기만 하다면 NAS의 여러 기능들(노트, DS Get 등등)은 포기할 자신이 있는데요..
혹시 나스를 치우고 p클라우드 단독으로도 쓸만 한가요? 그리고 앱이나 웹 기능은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와 비슷한가요? 어디서 듣기로 WebDav가 지원된다는 소문이 있던데 사실인가요?
우선 저의 경우엔 시놀로지 청소는.. 2년간 한번정도 했습니다. 너무 자주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1. webdav : 가능합니다. 주소는 https://webdav.pcloud.com/ 로 들어가시면 되구요. 혹시 유럽 리전을 선택하셨다면 아마 https://ewebdav.pcloud.com/ 이 주소일거예요.
2. 대체 : 이건 사람마다 다릅니다. ‘단순 백업 + 때때로 접속해서 간단한 사용’ 용도라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다만 저의 경우에는 도커로 사용중인 앱들이 있어서 세컨 백업 용도로 사용하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저번에 NAS 관련해서 댓글 남긴 방문객입니다.
**** 본문 삭제 ****
혹시 거절하시더라도 채팅방에 한번 입장해 주셔서 거절한다고 말씀해주시길 부탁드릴게요
말씀하신대로 본문 내용은 삭제했습니다. 대댓글 보시라고 완전 삭제하지 않고 여기에 남겨둡니다. 제가 개인 채팅으로 상담까지 해드리긴 어렵습니다. 궁금하신점 댓글로 달아주세요. 그리고 나스는 오픈채팅방에 NAS로 검색하시면 방이 많아서 거기에 질문하시는게 더 빠를 수 있습니다.
남겨주신 리뷰 덕분에 pCloud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클라우드를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이 있는데, Synology NAS와의 동기화는 어떻게 하는 것일까요? Synology NAS 에서 Cloud Sync 에서는 pCloud를 지원하지 않아서요. 조금만 상세히 알려 주시기를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webdev로 하셔야 합니다! https://netxhack.com/network/synology-cloud-sync/ 참고하세요
저도 구매를 고민하다 남기신 리뷰 덕분에 pCloud를 구매했습니다.^^Synology
잘 사용하셨으면 좋겠어요! 회사가 오래오래 살아남길..
메가 사용자인데 피클라우드는
전용 프로그램 말고 그냥 브라우저를 통해 파일 업로드 했을때 캐시파일 생성 되나요?
메가는 20기가 파일 업로드하면 C드라이브에서도 20기가 캐시파일이 생겨서 대용량 올릴때 마다 캐시 삭제해야 되서리 ㅠㅠ
브라우저로 업로드 해본적이 없어서 이부분은 모르겠습니다 ㅜㅜ 이왕이면 확실한 답변을 위해서 번역기로 고객센터 메일 보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 나스 포스팅 하신것 있나요?
주인장님 블로그명 구글링 해도 안 나오길래
아직 안 하셨나 해서요
생각 있으시면 나스 추천이나 리뷰 포스팅 요청 드려도 될까요?
저도 그렇고 나스 진입장벽이 높아서 고민하시는 분들이 꽤 많으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시놀로지 사용중이고 아예 새롭게 하나 구축할까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지금 다 같이 글쓰고 소통할 수 있는 게시판형 커뮤니티 사이트를 하나 만들까하는데요. 거기서 같이 이야기하면서 글을 써볼까해요!
좋네요 근데 나스를 꽤 오래 사용하셨는데
리뷰를 아직 안 올리셔서 영영 안 올리시는건가 했네요 ㅠ
몇개월 뒤에 타지역으로 가야 되는데
외장하드 서너개를 모두 들고가기 부담스러워서 ㅠㅠ
시간이 되시면 내년 2월 안으로 부탁드려도 되는지 조심히 여쭤봅니다
나스 돌리실거면 한방에 시놀로지로 가시는 것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예산에 맞춰서 기종만 고르시면 됩니다. 필요하신 부분 있으시면 제가 댓글이나 따로 글을 파서 도와드릴게요.
저전력 PC + 오픈소스 운영체제와 앱으로 구축하면 가격대비 사양은 더 좋아지겠지만 배우고 신경써야할 것이 한두개가 아니거든요.
감사합니다!
그럼 나중에 구입을 고려할 때
댓글을 한번더 작성하면 될까요?
아니면 원하는 연락수단이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댓글 주시면 언제든 볼 수 있습니다 ^^
서버를 의외로 유럽을 안 선택하셨네요?
유럽이 미국보다 속도는 떨어져도 보안이 좋다길래 주인장님은 유럽 하실줄 알았는데
클라우드 업로드라 미국이나 유럽이나 큰 차이 없어 보여서 속도가 더 빠른 미국으로 했습니다. 어차피 매일쓰는 드롭박스도 미국거고해서요 ㅜㅜ
할인시 살지 고민중인 순간에 정독 완료했습니다.
토렌트를 많이 써서 픽팍을 쓰는데 아무래도 좀 불안합니다.
기능은 너무 좋게 잘쓰고있습니다.
픽팍은 토렌트 파일을 픽팍으로 직접 받을 수 있고, 제가 업로드할 파일이 다른 사람의
저장공간에 있으면 업로드가 아닌 메가의 들여오기처럼 됩니다.
혹시 pcloud에도 이런 기능이 있을까요?
cryptomator를 쓰고 있는데 로컬에서 암호화한후 올리는것과
pcloud에서 제공하는 암호화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 pCloud에는 말씀하신 토렌트와 관련된 기능은 없는 것으로 알고있어요ㅜ
– 암호화는 크립토메이터랑 pcloud에서 따로 구매해야하는 암호화랑 방식은 거의 같습니다. 둘다 디바이스의 개인 키로 암호화해서 올리는거니까요!
저장 안된줄 아시고 두번 댓글 남기셨길래 긴것으로 남겼습니다 ㅎㅎ
헉 이렇게 빨리 답을 주시다니, 감사합니다.
구드에도 크립토로 암호화한후에 올리는데 암호화가 돼서 구드에 직접들어가서 볼때는 파일을 볼 수가 없는것처럼 pcloud도 같나요?
pcloud가 유료로 판매하는 암호화는 뭔가 다른가해서요
속으로는 암호화가 됐지만 pcloud 겉으로는 파일이 그냥 보인다던지..
그리고 속도가 제일 궁금하네요
속도 보니 반기가 인터넷 쓰시는거 같은데 맞나요?
넵 저는 KT 반기가 사용중입니다.
제 생각엔 pCloud Crypto가 유료라서 특별히 더 좋은 부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내장이라 더 편하다 정도?라고 생각해요.
pCloud 크립토 폴더가 따로 있는데 웹에서 로그인하시면 크립토 폴더는 따로 잠겨있어서 아무것도 안보여요. 그 안에서 따로 설정한 비밀번호를 입력하셔야만 폴더와 파일이 보입니다.
컴퓨터나 어플로 영상을 틀었을때, 끊김이나 답답함은 없으셨는지도 궁금합니다!
백업전용으로 사용할거라 영상은 잠깐만 테스트했었는데 큰 불편함은 없었지만 리뷰 내용처럼 색감이 조금 아쉬운 부분이있습니다. 고화질 영상이나 영화같은걸 올려놓은게 없어서 고용량 파일의 경우 원활한지는 모르겠습니다.
무료용량으로 체험해보고있는데 너무 좋네요
어플은 좀 스트리밍이 많이 쓰레기지만
nplayer, crytomator 둘다 pcloud를 지원해서 좋습니다
써드파티 스트리밍도 빠릿빠릿하구요
빨리 할인기간이 오면좋겠네요..
추천 감사드립니다.
제 글이 도움되었다니 저도 기분좋습니다. kim님께서 댓글도 이렇게 남겨주셔서 기분이 더 좋구요!^^
안녕하세요. 저도 사용중이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정리하려고 하다가
NetxHack님의 글을 보고 Pcloud를 한번 사용해보기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사용해보고 질문이 있어서 좀 여쭈려고 합니다.
Enable Drive를 활성화해서 드라이브를 연결하게 되면
Pcloud에 업로드 된 모든 폴더가 파인더에 뜨고 용량도 차지하게 되더라구요.
동기화하는 폴더를 선택한다던가 하는 개념은 없어보이네요.
용량을 차지하지 않게 하려면
그냥 Enable Drive를 비활성화하고 사용할 수 밖에 없는걸까요?
클라우드 드라이브 마운트 시킨건 로컬 용량을 차지하지 않습니다. 제 맥북이 512기가고 지금 연결된 pCloud는 3테라 이상으로 나옵니다 🙂
반갑습니다.
저도 pcloud 6년째 쓰고 있습니다^^저는 안정성은 만족하는데.. 속도가 그리 빠르지는 않습니다(미국서버). 혹시 어느 지역 서버 사용중이신가요?
저도 미국 서버 사용중이고, 국내 회선은 KT입니다 벌써 6년이나 쓰셨군요! 회사가 꽤 오래갈것 같아서 마음이 더 편해지네요 ㅎㅎ
쓴지 5년쯤 됐는데 제일 혜자라고 느끼는 부분이 2TB를 1024로 계산해서 진짜 2TB를 줍니다. 하드나 ssd처럼 1000으로 계산하지 않더라구요, 하지만 단점은 처음살때 지원한다고 약속했던 iOS앱의 heic포맷….. 아직도 안해주고 있습니다…..
아~ heic 이미지 포맷 지원이 안되는군요? 갤럭시가 메인 폰이라 이 부분은 몰랐네요.
나스랑 클라우드 고민중에 pcloud를 알게되었고 NetxHack님 블로그까지 오게되었네요
매우 상세한 리뷰 감사합니다.
궁금한게 LIFETIME 구매한뒤 계정하나로 2명이 사용가능한가요??
(예를들어 저(안드로이드폰)랑 와이프(아이폰) 사진보관용으로 사용)
그리고 계정연결이라는 기능이 있던데 구글포토랑 연결시 스마트폰->구글포토->pcloud 형태로 백업이 가능할까요??
제가 현제 구글포토를 사용하지 않아서 그 부분은 확실히 답변을 드리진 못하겠네요 ㅜㅜ.. 저는 NAS를 가지고 있어서 시놀로지 포토에 자동 백업된 것을 pCloud에 Webdev를 통해 2차 백업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 하나의 계정으로 두명 사용은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제가 나스-컴퓨터-폰 3개다 로그인 되어있거든요! ㅎㅎ
답변 감사합니다. ^^
구글포토 부분은 무료용량 주는걸로 직접해봐야 겠네요
선생님 덕분에 섶샥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혹시 지금도 피클라우드 잘 사용하고 계신가요? 블프 시즌이라 피클라우드를 고민 중입니다. 피클라우드로 영상(구입한 영화나 애니메이션 등)을 넣어 혼자 시청하기에도 괜찮을까요? 적합하지 않다면 추후 나스 구축으로 방향을 잡고 있습니다. 용량도 고민(500기가와 2테라)이구요… 도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넵 저는 매일 백업하고 있습니다. 특히 집 나스에 백업되는 매일찍는 사진,동영상들을 자동으로 2차백업하고있어요. 영화 애니메이션을 주로 스트리밍하실거면 NAS를 더 추천드립니다. 훨씬 사용성이 좋고 편리해요 화질, 속도면에서도 더 좋구요. 나스는 한방에 시놀로지로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일 저가버전인 218J 같은건 건너뛰시고 오래 쓸거니 조금 더 쓰셔서 상위 기종으로 가세요!
아니면 예산이 많이 제한적이라면 IPTIME 공유기 중 NAS 지원하는 기종을 사용하신다면 그걸 쓰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https://m.blog.naver.com/destinyrev/222573680274 이런 글을 참고해보시면 감이 오실 것 같아요.
몇십만원 쓰셔도 괜찮다면 무조건 시놀로지예요!
덕분에 피클라우드 대신 나스로 가려고 합니다! 그런데 최근 시놀로지 가격이 굉장하더라구요. 추천해주실 만한 모델과 혹여 해외직구 시 발생할 문제가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우선 4bay 2bay 중 하나를 선택하시고(8bay도 있습니다.) 거기서 가격에 맞게 고르시면 됩니다. 직구는.. 저는 추천하고싶진 않아요
아 댓글에 적지않았는데요 저는 Back To School 할인기간이라고 나와서 350덜러 2테라 패밀리 구매했ㅅㅡㅂ니다 5명 같이사용가능
만족스러운 구매가 되셨길 바랍니다. 혹시 쓰시다 피드백 해주실게 있으면 댓글 주세요!
오오오 할인 아니라도 이 가격이면 몇년쓰다 버린다는 생각으로 사용해도 괜찮겠다싶어 결제했습니다 땡큐땡큐
현재 최소 5년이상 쓰고 있습니다. 제가 사용한 이유는 다른 클라우드 사용료가 넘 부담스러워서였습니다.
전 500기가 라이프타임 샀는데, 솔찍이 안정성은 없습니다. 폴더는 남고 안의 파일이 없어지는 일이 아주 빈번합니다. 사실 지금도 피클라우드의 파일을 복사할 일이 있었는데 그게 없어져서 피클라우드 오류를 검색하다가 여기 들어오게 되었네요.
다른 디바이스와 동기화 때문에 그런 것 같아서 지금은 왠만하면 건드리지 않습니다. 스캔 떳던 파일도 엄청 없어짐.
싼맛에 쓰고 있고 속도는 케바케입니다.
그럼에도 못 버리는 이유는 가격이 너무 싸서… 당시 살때도 회사가 믿을만한가 고민했었는데 이젠 그 기간을 넘겼네요. 그럼에도 늘 불안불안합니다.
스팸 댓글 폭탄을 맞아서 이 댓글을 지금 봤습니다. ㅜㅜ 저는 사진을 엄청 많이 백업해뒀는데 아직 파일 동기화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정말 없어졌다면 정말 불안한데요.. 저도 문제가 생기면 업데이트하도록 하겠습니다.
상당히 괜찮아보여요 pcloud라는걸 첨알았는데 한번 써보고싶네요 구글이랑 마소 원드라이브만 알고있었어요
저도 이번에 처음알았는데 좋네요^^
리뷰 보니까 저도 지르고싶어요! 어서 저 가격 한번 더 나오길!!
한번씩 하더라구요 걱정마세요 또 Deal 뜰겁니다.!!
pcloud는 처음알았는데 꽤 괜찮아보이는군요 저도 4테라바이트면 딱 좋을거같은데 다음 프로모션을 기대해보아요
지금까지는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혹시 새로알게되거나 단점이 생기거나 하면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또 이벤트하겠져? 작년에 여기 가입할까하다가 어떤곳인지 확신할수없어서 안했는데 올려주신 리뷰보고 가입해도되겠다고 생각되었어요!
네 블랙프라이데이, 사이버먼데이 등 특정일에 또 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왜 이제야 발견했을까요 너무 끌리는데 할인율이 낮아졌네요
100달러 넘게 차이나니 배아파서 못지르겠어요
기다려보다가 할인 안하면 저랑은 인연이 없는거라 생각해야겠네요ㅠ
할인은 분명코 다시 찾아올거예요!! ㅜㅜ 우선 무료 가입해서 한번 가볍게 사용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10기가까지 받을 수 있다고해요!
iceDrive나 Filen도 평생 플랜이 있습니다. 업계 연혁이 그리 오래되진 않았지만요
ice는 해외 리뷰들 보다가 한번 본적이 있습니다. 리뷰가 너무 없더라구요 ㅜㅜ 혹시 둘중 써보신거 있으신가요? 후기 부탁드립니다!
P클라우드는 가끔 5GB 이상의 대용량 파일을 물리적 저장소로 복사하려고 할 때 알수없는 I/O 오류를 내뿜어서 물리적 공간으로 못 꺼냈습니다 (핸드폰으로 다운 받는 건 잘 돼서 핸드폰으로 꺼낸 다음 물리적 하드디스크로 옮겼던 기억이 있네요) 그래서 iceDrive 써봤는데 속도가 많이 느리지만 아직까지 대용량 파일 꺼낼 했을 때 이슈가 전혀 없어서 오히려 P클라우드보다 더 만족하게 쓰고 있습니다! 게다가 P클라우드는 가끔 무고밴(account suspension) 이슈도 많더라구요.
정보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집에가서 대용량 파일로 테스트 한번 해보겠습니다. 무고밴은 정말 심각한 문제인데요;;
관련해 내용 추가했습니다~!
메가가 중국 회사가 되었으면 이제 메가를 그만 써야 하는건가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괜찮을 것 같아요. 메가가 지금 이정도로 성장된 상태에서 개인정보 문제가 터지면 폭삭 무너지니까요. 아무리 중국놈들이라도 돈이 우선이니 망할짓은 안할거라고 믿(?)습니다.
저는 네이버 my box 쓰고 있는데 예전에는 문제 없는듯 했는데 지금은 좀 찝찝한 기분이 듭니다. 그 이유는 이용 약관에서 이런게 있는데, 2018년도인가 바뀐건데 my box에 업로드 할때 자료가 검사된다고 한다네요.(음란물에 한한다고 하지만 이건 간접적 열람 문제되는것 같네요.) dc인사이드 에서 한 이용자가 이러한 자료를 보관하다가 이용 제재 되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네이버 my box에는 백업을 안하고 언젠가는 다 정리하고 끊을려고 합니다.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무리 음란물에 한한다 하더라도 검사자체가 간접적 열람 문제되고 왠지 최악이라고 생각되네요.
저도 그에 관한 소문을 듣긴 했습니다. 사실이든 아니든 저는 국내 클라우드는 사실 꺼려지더군요. 어차피 매일 몇테라씩 올리고 받고할게 아니기 때문에 마음편하게 가성비 좋은 클라우드를 선택했고, 중요 파일은 암호화 압축이나 cryptomator, veracrypt 같은 것을 쓸 예정입니다.
혼자만 봐야할 영상(..)은 사실 저렴한 시놀로지 나스 하나 구매하시는게 가성비+편의성+속도 등등 훨씬 좋습니다. 시놀로지 220+ 정도면 딱 좋은데 지금 가격이 꽤 오른 상태라 빅스마일데이 등 할인 기간을 노려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만약 구매하실거라면 220J vs 220+ 둘중 고민이 되실텐데요.
220J가 20만원대, 220+ 40만원대로 꽤 큰 차이가 있긴하지만, 한번 구매하면 최소 5년 이상은 사용할 수 있으니,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220+로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리뷰 정말 감사합니다. 엊그제 클리앙에서 어떤분이 할인한다고 글을 올리셨는데 고민만했었거든요 !ㅁ! 타이밍좋게 리뷰가 올라와서 완죤 도움됐습니다!!! 하트뿅
구매하자마자 마음에 들어서 바로 리뷰 작성했습니다. ㅎㅎ 때마침 올리자마자 봐주시고 댓글까지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