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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쇼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 백신 후기,혈전,증명서 앱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았습니다. 요즘 언론에서 잘못된 정보를 열심히 살포해준 덕분에 백신 노쇼가 꽤나 있었나 봅니다. 발빠른 네티즌들은 노쇼 물량을 예약해서 접종을 받았는데 저도 그런 방법이 있다는 것을 조금 늦게 알게 되어 동네에 연락을 해봤습니다.

백신도 우리 몸의 보안(?)을 위한 것이라 재미로 한번 써봤습니다. ㅎㅎ VPN 관련 글을 써야 하는데 본업이 바빠서 앉아 리뷰해볼 시간이 없네요 ㅠㅠ

아래 혈전에 관한 내용을 정리해두었으니 자세히 모르시는 분들은 꼭 한번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우리동네 코로나 백신 병원 찾기

https://ncvr.kdca.go.kr/cobk/index.html 링크로 들어갑니다.

우측 하단에 보이는 ‘사업참여 의료기관 찾기’ 선택

의료기관 구분에서 ‘전체’를 선택하고, 본인이 사는 지역 혹은 주변 가까운 지역을 선택 합니다.

이왕하는거 좋은 동네 선택해봤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동네 병원이 5군데가 떴는데, 4군데는 아예 예약도 받아주지 않았습니다. 딱 한곳만 이름이라도 올려준다고 해서 예약을 했고 3~4일 뒤쯤 연락이 왔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후기

AZ가 아재 발음과 비슷해서 아재 백신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사실 나이가 많을수록 몸이 아파질 확률이 낮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진짜 아재 인증이 가능하다고..-_-;

저는 아직 아재가 아니기 때문에(라고 생각..) 조금 걱정되어서 타이레놀을 미리 구매해놨습니다.(*타이레놀 재고가 줄고있다는 썰도 있던데, 혹시 없다면 ‘아세트 아미노펜’ 성분이면 됩니다. 타이레놀은 아세트아미노펜 제품 중 하나 입니다.)

  1. 간단한 서류 작성 및 싸인
  2. 주사
  3. 15분~20분 정도 병원에서 대기 후 귀가.(알러지 반응 등을 대비해서)

주사 자체는 일반 주사와 다를게 없습니다. 특별히 따끔하거나 그런것도 없구요.

  • 주사 맞은 당일 오후 : 어지러움증도 오한이나 발열 아무것도 없었고 입맛도 좋았습니다.
  • 당일 저녁 : 컨디션이 좀 다운되는 느낌 입니다.
  • 당일 밤 : 기쁘게도 아재의 몸이 아닌지, 열이 39도까지 올라갔고 몸살 기운이 확 올라와서 타이레놀 2알을 먹고 잠들었습니다.
  • 2일차 오전 : 아직까지 몸이 무겁습니다.
  • 2일차 오후 : 생각보다 컨디션이 빠르게 회복되었고 48시간 안에 주사 맞은 곳에 아주 약간의 통증만 느껴질 뿐 다른 것은 없었습니다.

다른 분들의 후기를 보면 심한 오한이 오시는 분들도 있고, 근육통이나 주사 맞은 곳이 스치기만 해도 아플정도라는 분들도 있습니다.

저희 가족 중 병원에 일하는 사람 2명이 저보다 먼저 맞았는데 그 두사람은 살짝 컨디션 저하만 있었고 지나갔습니다.

2차 백신은 자동으로 예약

접종자에게는 국민비서가 2차 예약 일정을 보내 줍니다.

한번 아프고 나니 좀 무섭기도 한데요 ㅎㅎ 만에 하나 코로나에 걸려서 몸에 영구적 손상이 생긴다거나 하는 문제에 직면하는 것 보다는 백번 낫다고 생각하고 집단 면역이 하루 빨리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에 2차도 바로 맞을 것 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맞으면 혈전 부작용이 있다고 하던데?

화이자,모더나,얀센,아스트라제네카 모두 부작용의 위험이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일반적으로 맞아온 독감 백신 역시 마찬가지로 부작용의 위험은 존재합니다.

언론 기레기들이 잘못된 쓰레기 정보를 스프링쿨러 처럼 뿌리고 있다 보니 불안감이 생기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사지마비가 온다느니 별별 소리가 다 나오고 있는데 한국 언론은 클릭 유도를 위한 침소봉대 제목 어그로와 팩크1%를 섞어 구라와 다름 없는 내용을 만들어내는데 전문가 입니다.

백신 혈전 팩트는

  • 코로나에 걸리면 입원 가능성이 100명중 1명. 입원 환자 5~6명중에 1명이 혈전이 생길 위험이 있을 정도로 상당히 높습니다. 그에 반해 코로나 백신 혈전 발생율은 1/1,000,000 인데 이것만 보더라도 백신을 맞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https://www.dailymedi.com/detail.php?number=868723
  • 거기다 두번째 접종은 1차 접종보다 10배나 낮으니 로또 1등 맞을 걱정하시는게 훨씬 생산적입니다. https://globalnews.ca/news/7835443/astrazeneca-vaccine-blood-clot-second-dose/
  • 비행기를 수시간 타게되면 생길 수 있는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으로 혈전이 생길 가능성이 100배 높다고 합니다.
  • 미국, 유럽 같은 선진국에서도 통과되었고 국민들이 접종중인데 왜 우리나라 언론들만 난리인지 생각해봐야 합니다.(정치적인거 제외하면 수준이 굉장히 낮다고 할 수 밖에요.)
  • 5월초 기준으로 영국은 2100만명이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았습니다. ㅎㅎ https://www.nocutnews.co.kr/news/5548163

전문가의 이야기를 들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이런 사실들을 알고나서도 언론 선동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할말이 없을 뿐 입니다.

뭔가 뿌듯한 코로나 백신 접종 증명서

질병관리청 COOV(코로나19 전자예방접종증명서) 앱은 아래에서 다운로드 받으시면 됩니다.

안드로이드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kr.go.kdca.coov&hl=ko

아이폰 : 질병관리청 COOV 검색해보세요. 링크가 이상하게 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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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yee

    저기 이름 블러처리 해놓은거 뜷어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아직 한국어판은 없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 그냥 검은색으로 덧칠이 낫지 않을까요

    1. NetxHack

      오 그럴수도 있겠군요~! 조심해서 나쁠건 없지요 다음부터는 조금 더 그런 부분도 신경써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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