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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넷플릭스 미드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넷플릭스의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은 잘나가는 뉴요커가 범죄에 휘말리게 되면서 여성 교도소에 수감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리얼하고 재미있게 그린 미드 입니다. 감옥 미드 하면 오즈(OZ)가 짱인데요. 오즈 보다는 좀 덜 어둡고 우리가 흔하게 접하지 못했던 여자 전용 교도소 이야기라 더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습니다.

2013년부터 시작했고 시즌7이 마지막 입니다. 오렌지이즈더뉴블랙 미드가 실제 이야기를 기반으로 했다는 말을 우연히 본적이 있어서 찾아보니 ‘파이퍼 커먼‘이라는 실존 인물이 본인이 직접 여성 교도소에서의 경험했던 것들을 토대로 작성한 회고록인 ‘Orange Is the New Black: My Year in a Women’s Prison‘이 원작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인지 주인공 이름도 원작자와 비슷한 파이퍼 채프먼 (Piper Chapman) 입니다. 배우는 테일러 실링이라는 사람.

제목이 왜 이럴까? 궁금해서 검색검색 해봤는데 패션계 쪽(아마도 미국 유럽 쪽이겠죠?)에서 이런 표현을 쓴다고 해요. 가장 무난하면서 여기저기 잘 어울리기 때문에 검은색은 인기 컬러인데요. 앞으로 00색이 새로운 검정(그만큼 유행할거다.)이다. 라는 표현으로 쓰인다고 해요.

오렌지이즈더뉴블랙은 청불 컨텐츠 입니다. 꽤 적나라하고 막장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범죄물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에게는 불호 미드가 될수도 있습니다. 등장인물들은 꽤 입체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착하다 나쁘다’ 이렇게 이분법적으로 나눌 수 있는 인물들이 아니라 쓰레기처럼 보여도 의외의 면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 얘는 좀 괜찮나 싶은데 알고보면 또 살짝 또라이 같기도 하고.. 그래서 더 재미나죠.

감옥 내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상당히 적나라하고 자세히 묘사를 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심약하신 분들은 좀 놀랄수도 있습니다. 여자끼리 그.. 얼레리꼴레리 하는 장면도 나오구요..

처음 이 미드를 봤을때 제가 아는 유명한 배우 하나 없었고, 이런 종류의 컨텐츠를 좋아하는데다가 끝판왕급인 오즈도 본 이후라 그렇게 당기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심심할때 한번 눌렀다가 정주행을 제대로 했었드랬죠 ㅋㅋㅋ

주요 배우들 하나하나가 매우 개성있고 연기력도 좋습니다. 다양한 인종 누구하나 겹치지 않는 뚜렷한 컬러를 가진 캐릭터들이 재미를 더해 줍니다. 여자 교도소 역시 남자 교도소 만큼이나 세력싸움 기싸움이 치열 합니다. 거기다 러브라인(..)과 질투도 공존합니다.

미드를 꽤 많이 보는 편인 제가 생각할때 시즌2회~3회 정도 이상 넘어가면 지루해지고 재미없는 미드는 슬슬 한계가 보이게 되는데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은 개인적으로는 큰 고비 없이 잘 보고 있습니다. 문제있고 망가진 사람들이 만들어나가는 이야기라 예상과 다르게 흘러가는 부분도 좋습니다. 추천드릴 수 있는 미드 입니다. 취향이다 싶으면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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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

  1. 닌자

    저도 이거 잼나게 봤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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