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A VPN 장점: 중국 본토 IP 주소와 오픈소스 앱
잡다한 이야기

PIA(Private Internet Access) VPN은 과거엔 인지도가 나름 높았습니다. 2010년에 설립된 회사라 15년넘게 살아남았다는것 하나만으로도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그동안 VPN 기업의 흥망성쇠는 상당히 빠른 속도로 진행되었습니다. 압도적인 브랜드 가치를 가졌던 Zenmate와 Hotspot Shield만 보더라도 노선 잘못타면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기는 거의 어렵다는 것을 볼 수 있죠.
2013년에 설립되었던 젠메이트는 한국인들의 필수 앱 중 하나로 꼽힐정도였는데, 안주하다 사람들의 관심밖으로 사라지게되고 결국 Cyberghost에 합병되었습니다. 핫스팟쉴드 역시 2008년에 설립되었는데 벌어놓은 돈을 어디에 투자했는지 모르겠지만 그저그렇게 연명하다 지금은 리뷰조차 보기 드문 수준이 되었어요.
그만큼 PIA의 생명력은 높게 평가받아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PIA VPN은 현재 ExpressVPN, CyberGhost와 함께 Kape 테크놀러지가 인수해서 한 집안이라 볼 수 있습니다. Kape가 이렇게 회사를 쓸어담은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현재까지 별 다른 변화는 보이지 않습니다.
PIA(Private Internet Access) 장점
PIA 리뷰를 최근에 업데이트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리뷰를 참고해주세요.
중국 서버

PIA VPN에서 중국 IP 주소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PIA, CyberGhost, ExpressVPN은 같은 Kape 패밀리라고했죠. 사이버고스트 역시 중국 본토 IP 주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위에 링크해드린 PIA VPN 리뷰를 보면 두 회사의 중국 본토 아이피 주소가 같은 지역이고 IP 주소 앞 3자리가 같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뭐 같은 집안이니까요.
오픈소스
PIA VPN의 앱은 모두 오픈소스 입니다. https://github.com/pia-foss 여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데스크탑 앱을 확인해봤는데 작년 9월 16일이 마지막 업데이트네요. 안드로이드 6개월이 넘도록 업데이트가 멈춰있다는것은 그렇게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그런데.. PIA 안드로이드 앱 또한 마지막 업데이트가 작년 9월인데.. github 페이지는 4.0.10 버전 작년 6월부터 멈춰있습니다.

완전한 오픈소스 앱이라고 하지만 장기간 관리가 제대로 되고있지않는 모습은 조금 아쉽네요. 모회사가 익스프레스VPN과 사이버고스트 VPN까지 가지고 있을 정도로 VPN계에서는 가장 힘있는 기업인데 인수하고 몇 년 운영해보니 더 투자할 가치가 없다고 판단한걸까요.
그 외
포트포워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설정 – 멀티홉으로 들어가시면 ShadowsSocks 그리고 Socks5 프록시 설정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가격은, 2년 플랜이 없고 1년 혹은 3년 플랜만 존재해요.
저렴하게 사용하려면 3년짜리 월 $2.03 주고 사용해야하는데 요즘 환율로 따지면 월 3천원정도 입니다. 결국 2년 플랜이 월 2700원인 서프샤크를 이길수가 없죠. – 서프샤크 리뷰와 할인코드
그렇다면 PIA VPN을 사용하실 분은 포트포워딩 기능, 오픈소스 앱, 조금이라도 더 저렴한 가격을 제공하는 VPN을 찾는 분들에게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앱은 오픈소스지만 하필 회사가 미국에 있다는 점이 장점을 희석시킵니다. 여러모로 포지션이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가격보다 오픈소스가 중요하다면 ProtonVPN이 더 좋겠죠. Mullvad도 있습니다. 다만 한국 서버 없고, 장기로 사용하기엔 할인이 없어서 유지비가 비싸다는 단점이 있구요.
안녕하세요, 이 블로그가 아무래도 VPN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곳이라고 생각되어서 한 번 질문 드립니다.
최근에 뮬바드 VPN의 서비스를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는데 VPN을 쓰다보니 든 궁금증이 한국에서는 자주 사용하는 어플(네이버, 카카오톡, 쿠팡, 각종 은행 어플)들이 대부분 실명으로 계정을 생성하니 VPN을 키고 들어가는 게 오히려 제 익명성에 문제를 끼치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특이 PASS 인증이나 각종 개인정보 인증을 할 때도 VPN을 계속 켜 놓는게 맞는가 하는 생각이 드려서 이렇게 질문 남깁니다. 추가로 주인분께서는 평소에 VPN을 항상 켜놓고 계신지도 궁금합니다.
저는 아예 켜놓는 기기가 있고 필요할때만 켜는 기기가 있습니다.
뮬바드 처럼 한국 서버가 없는 VPN은 한국 서비스 사용시 가끔 불편할때가 있어서 제가 유저라면 계속 켜놓진 않을것 같아요.
한국 서버가 있다면 편하게 켜놔도 무방하리라 생각하구요.
익명님께서는 계속 켜놓으면 해당 IP 여기저기 흔적을 남기기 때문에 문제가 생겼을때 익명님을 추적하기 쉬워질까봐 걱정하시는듯 한데요.
아무래도 그렇지 않은것 보다는 아주 조금이라도 가능성이 높아지긴 하곘지만
VPN IP 주소 역시 다수가 함께 사용하기 때문에 특정 부분에서 고소 등으로 수사가 들어가는 경우에 익명님으로 특정하기는 어려운 부분도 있습니다.
노드,익스,서프처럼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IP 주소보다는 뮬바드는 훨씬 더 적은 사람이 공유할테니 상황에 따라서는 조금이라도 불리한 부분이 있다고 추측할수도 있습니다. 골목길 양쪽에 CCTV가 있고 특정 시간대에 그 골목길을 지나간 사람이 유력한 용의자라면 1000명 지나간 골목과 10명지나간 골목은 특정 가능성에 차이가 확실히 있을테니까요.
결론은 본인이 다수의 수사관이 달라붙을 정도로 큰 일을 저지를게 아니라면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하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NymVPN 리뷰해주실수 있을까요?
패스트 모드는 멀티홉, 세이프 모드는 5홉으로 작동한다고 합니다.
오픈소스에다가, 뮬바드같은 익명 계정 방식이라고 하네요
흥미롭네요! 일단 설치부터했습니다. 맥북 설치후에 인터넷 먹통돼서.. 안드로이드나 윈도우부터 테스트해보겠습니다. 수요일까지 여행이라 아마도 목금토쯤 가능할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