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음 적축 TEX Shura 키보드 리뷰 (알루미늄, 블루투스 추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Shura 키보드가 드디어 왔습니다. 구매 글을 작성한게 22년 10월 25일이더라구요. 예상보다 늦게 도착했지만. 오늘 세팅하고 나니까 힘들었던 기다림의 시간은 기억 저편으로 사라지고 생각보다 더 큰 만족감을 느껴 이번 구매는 나 자신에게 매우 잘했다고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리얼포스를 사용하면서 항상 해피해킹의 컴팩트한 크기를 그리워했었습니다. 하지만 해피해킹은 제가 일주일도 사용하지 못하고 이건 아니다 싶어서 팔았었죠.. 그 사이에 잠시 여러 종류를 키보드 덕후 친구로부터 이삼일 빌려서 써보곤 했지만 제 마음에 드는걸 찾기가 너무 어렵더라구요. 그런데! 딱 그 중간점인 Shura가 나와줘서 구매하게 되었는데 키감, 크기, 소음 셋다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해당 키보드는 씽크패드 키보드, 빨콩 키보드로 유명한 대만의 TEX Electronics에서 만든 제품입니다.


지금까지 써봤던 키보드 종류

아래는 제가 구매했었거나, 친구에게 빌려오거나 당근으로 샀다가 다시 팔았던 키보드 목록입니다.

  • 가장 오래 쓴 리얼포스 1세대 (슈라 키보드 구매 전 리얼포스 3세대를 고민함)
  • 해피해킹 프로페셔널2 (PD-KB400B 였던걸로 기억) – 키감 하나는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극한의 배열 자체가 적응이 쉽지 않지만.. 그 중에서도 내 사랑 한영전환 캡스락 위치가 괴로웠어요.. ㅜㅜ 쉬프트, 컨트롤, 탭 버튼 중 하나를 한영키로 바꿀수도 없고… 제발 일반 배열 버전 좀 내줘…
  • 덱헤슘 – 생소한 브랜드길래 잠깐 맛만봤는데 기억이 안남
  • 레이저 헌츠맨 – 그냥 평범한 기계식 키보드였음
  • 레오폴드 FC660C – 키감 좋고 크기도 컴팩트하지만, 굳이 불편함을 감수하고 리얼포스대신 쓸 이유가 없었음
  • 한성 무접점 키보드 – 한성 브랜드만 생각하고 기대안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음
  • 로지텍 G PRO X – 친구가 RGB뽕에 빠졌을때 샀다가 안쓰고있길래 팔기전에 하루 써봤는데, 제 취향이 아니어서 바로 돌려줌
  • 키크론 : 할인 딜이 꽤 많이 보여서 저런게 있구나.. 하다가 친구놈이 샀길래 가서 타건해봤는데 그냥 평범했어요.
  • 이 외에도 꽤 많은데 기억이 안납니다. 한때는 펜타그래프 키보드가 좋아서 이것저것 써보기도 했고..

리얼포스를 오래 사용해보니 질감도 그렇지만 내구성면에서도 확실히 PBT 키캡이 좋습니다. 키보드를 조금 험하게 다루는 스타일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오랜시간 잘 버텨준 RealForce.. 이제 보내줄때가 되었어..

TEX Shura 키보드 리뷰

혹시 다른 구매자분도 계실까해서 검색해봤더니 저보다 먼저 받으신 분이 TPholic, UMPC라이프 네이버 카페에 먼저 올리셨더군요! 괜히 반가웠습니다.

패키지 및 프리오더 선물(?)

이렇게 왔습니다. 중간 비닐 포장은 제가 따로 주문한 알루미늄 덮개 입니다.

프리오더 주문한 사람들에게 사은품같은 것을 준다고 들었는데 이게 왔네요. 도장인거 같은데 왜 ‘죽을 사’가 써있는거야..ㄷㄷ 이건 용도가 좀 어중간하고 제가 쓸 일이 없을 것 같아요.

블루투스 5.0 모듈 입니다. 내장 배터리가 아니라 건전지 교체형이라 좋습니다. 배터리 충전식은 시간이 지나면 효율이 떨어져서 배터리 자체를 교체해야하는 상황이 생기기 때문에 집에 충전지도 충분하고 건전지 충전기도 있기 때문에 저로선 이런 형태를 매우 선호합니다.

이 상자 안에 키보드가 들어있습니다.

제품 구성

짜잔!

키보드 뵨체 + USB 케이블 + 비닐 안의 작은 아이들은 아래 사진을 봐주세요.

  • Enter – 사진상으로는 블랙으로 나왔는데 짙은 파란색 엔터키 입니다.(아래 사진 참고)
  • 그 아래 키 2개 – 왼쪽 빨콩같은게 붙어있는 키는 ESC 대신 쓰라고 준건지 모르겠네요. 물결 키의 경우 Shura는 물결을 쓰려면 쉬프트+Fn+Ecs를 눌러야 하는데 자주 쓰시는 분들은 저 키를 다른 곳에 끼우고 키매핑을 해주셔도 될 것 같아요.
  • 빨간색 동그라미 – 동그란 것은 고무링 혹은 오링이라고 부릅니다. 키캡 – 스위치 사이에 끼워서 쓰는건데 키를 누를때 완충 및 소음 감소 역할을 하고 키감도 달라집니다.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려요. 대신 그만큼 키 스트로크 높이가 짧아집니다.
  • 빨콩 – 씽크패드 키보드의 정체성을 가진 TEX 키보드이기에 빨콩이 절대 빠질 수 없습니다. 개나리색, 노란색도 있네요.
  • 키캡 리무버 – 가장 오른쪽에있는 뿔 달린 동그란 것은 키캡을 쉽게 빼주는 리무버 입니다.

위에 말씀드린 동봉된 엔터키로 갈아끼우면 저렇게 더 이뻐집니다. 저는 블랙성애자라 기존 그대로 사용중.

제품 특성과 FN키 설명 등이 있습니다.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 N-Key rollover – N키 롤오버는 무한 동시입력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키를 여러개 눌렀을때 모두 입력되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 Cherry MX1A
  • Programmable – 키 값은 사용자가 지정할 수 있음 Shura 세팅은 https://program.tex.com.tw/shura/#layout 여기서 가능합니다.
  • TrackPoing – 빨콩
  • Fn key function support – 위 이미지에 나온 기능들
  • USB-C
  • Support US/EU/JP & DIY Layout – 레이아웃 DIY

Shura 알루미늄 상판

사진상으로는 기존 플라스틱 상판과 알루미늄 상판 거의 나지 않는 것 같지만 실제로 보면 구매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빨간색도 있습니다.

상판 교체는 키보드 하판 하단의 나사 4개만 풀면 됩니다.

흑축, 청축, 갈축, 적축은 기본 가격, Silent Red(저소음 적축) / 클리어축 / 실버축은 $6 추가금이 붙고, 녹축은 10달러가 추가됩니다. 녹축에 호기심이 잠깐 생겼었는데 후기들을 찾아보니 흑축보다 키압이 더 높고 청축 소리가 난다고하네요;;

알루미늄 상판으로 교체하고나니 묵직하고 고급스런 질감이 키보드를 훨씬 이쁘게 만들어줍니다. 후에 TEX에서 새로운 키보드가 나온다면 저는 주저없이 또 알루미늄 버전을 구매할겁니다.

블루투스 모듈을 조립한 상태인데 따로 튀어나온 부분이 전혀 없이 그대로입니다.

스페이스바 아래있는 키 3개는 마우스 키 입니다. ‘좌클릭-휠키-우클릭’ 인데요. 이게 은근 킬러 기능입니다. 키보드에서 손 떼지않고 빨콩으로 이동이 가능하고 가운데 키를 누르고 빨콩을 위아래로 조작하면 휠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워요.. 볼 때 마다 이쁩니다. 깔끔하고.. 작고.. 키감 너무 좋고(확실한 내 취향).. 클래식한 키캡 폰트까지 너무너무 마음에 들어요. 예전에 시노비를 고민만하다가 구매하지 않았는데, Shura로 한방에 온것이 저에게는 다행이네요.

이전 글에도 썼지만 키캡은 기본 US 키캡만 ABS Double-Shot(이중사출) 입니다. EU(UK/Nordic/FR/DE), JP 등 나머지는 레이저 프린트 키캡이예요. 당연히 US 기본 키캡으로 가야겠죠? 일반 레이저 프린트는 나중에 각인이 지워지는 상황이 생길 수 있지만, 이중사출 키캡은 불량만 아니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봐도 좋습니다.

전작인 Shinobi가 레이저 각인이라 사용자들의 아쉬움이 있었어요. 저도 시노비 구매하려고 하다가 키캡 때문에 고민했었습니다.

이중사출 키캡이란?

더블샷, 이색사출 등으로 불리기도하는데 두개의 플라스틱으로 키캡을 만드는 방식입니다. 지금 보고 계시는 Shura를 예로 들면 검은 바탕에 흰색 글씨인데 바탕색이 되는 검은색과 폰트 컬러인 흰색 플라스틱 두개의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집니다. 이중사출 키캡의 장점은 각인이 지워지지 않고 내구성이 더 뛰어납니다.

가장 간단하고 쉬운 이중사출 키캡 확인 방법은 키캡을 빼서 뒤집어보면 알 수 있습니다. Shura의 경우 뒷면에 흰색 플라스틱이 보입니다.

개념 이해에 도움되는 이미지를 검색해봤습니다.

이래서 각인이 지워질 수 없음.

레이저 각인 > 이중사출 > PBT 보통은 이 순서로 키캡 제조비용이 올라갑니다. 게임 유저가 사용하는 저렴이 키보드의 경우 WASD 키가 흐릿하게 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제조 비용이 덜 들어가는 레이저 각인 방식 키보드가 보통 그렇습니다.

PBT 레이저 각인 키캡도 있으니 잘 알아보고 사야합니다. 예전에 친구가 꽤 고가인 레오폴드 키보드를 구매했는데 PBT 키캡에 레이저 각인을 한 제품이어서 시간이 지날수록 흐릿해진다며 PBT면 무적일줄 알았다고 푸념했던 기억이 납니다. PBT+염료승화 방식 키보드가 비싸고 좋아요.

끝판왕 브랜드의 경우에도 무조건 안심할 수 없는 것이 리얼포스 R3S의 경우엔 보급형으로 나온거라 레이저 각인입니다. 승화 인쇄방식이 환경오염 문제가 있어서 제조 공장이 줄어들고 있다는 썰도 있는데 제가 확인한 바는 아닙니다.

Shura vs 리얼포스 간단 외형 비교

크기 – 리얼포스 키보드 사이에 먼지가 너무 많아서 모자이크를 살짝 했습니다(..) 우선 크기 차이가 생각보다 많이 나죠? 거기다 거추장 스러웠던 키보드 선도 사라지게 되었어요.

높이 – Shura가 약간 낮아요. 각 키캡들의 높이도 다릅니다.

가장 중요한 Shura 키감 그리고 결론

제가 무접점 키보드를 사용하고 나서부터는 무조건 조용한 키보드만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청축, 흑축, 갈축 등 다양한 축들에 대한 호기심이 먼지 한톨 남기지않고 싸그리 사라졌어요. 무접점 신봉자가 되어버린 상황에서 ‘저소음 적축‘이 조금 염려되었으나.. 타건과 동시에 평화가 찾아왔습니다.

리얼포스보다 더 부드럽고 조용합니다. 그리고 리얼포스의 유일한 단점이자 나를 괴롭혔던 스페이스바 깡통소리까지 해결되었습니다! 키보드의 경우 Pre-order를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사실 고민도 되었는데 크게 만족스러워 해피해킹이 Shura와 똑같은 배열로 나오지 않는한 고장날 때 까지 사용할 것 같습니다.

https://tex.com.tw/collections/all 여기로 가시면 지금 판매중인 모든 제품을 보실 수 있습니다. Shura DIY 버전이 따로 있으니 참고하세요.

펌웨어 업데이트 방법 추가 합니다. – Download | TEX Electronics 여기로 가신 뒤 TEX Shura firmware upgrade 이 부분에 올라온 파일을 다운로드 받고, 압축 풀고, 키보드 USB 연결 후, EXE 파일 실행하시면 됩니다.

31 Comments

  1. 리뷰 잘 봤습니다!
    문의사항이 있어서요!
    Programmable – 키 값은 사용자가 지정할 수 있음 Shura 세팅은 https://program.tex.com.tw/shura/#layout 여기서 가능합니다.
    이 키맵핑 기능은 저 사이트에서 한번 세팅하면 기기에 저장이 되는 방식인가요? 아니면 꼭 저 사이트에 들어가야 적용되는 방식인가요? 인터넷이 되지 않는 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한지 문의 드립니다~

    1. .TEX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서 적용시키는거라 세팅 후에는 인터넷 환경과 상관없습니다.

  2. DIY로 했을때 방향키 6키로 설정 가능한 것도 매력적이네요. 레노버 키보드 배열이 좋다고 느끼는 것 중에 page up, page down이 방향키 옆에 붙어있어서 엑셀작업시 시트이동을 간편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거든요. DIY로 알류미늄까지 하면… 고민이 되는군요.

    1. 제가 6키로 안한걸 아주아주 가끔 후회했습니다. 그런데 오토핫키로 커스터마이징 했더니 넘 편하네요 ㅎㅎ

  3. Tex shinobi 사용자라서 살까말까 망설여지네요…

    빨콩에 익숙한 편이라 레노버 키보드를 살까 싶다가도
    뭔가 부실해보이는 외관에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 가격에 혀를 차면서 사지 않았거든요.
    그러다가 Tex shinobi 나오자마자 바로 뽐뿌와서 2년째 엄청 잘 쓰고 있는중

    Shura는 별도로 수납할 케이스만 있다면 사고싶은 마음이 큽니다.

    혹시 Shura는 건전지 기준으로 블루투스가 얼마나 버티는지 알수 있을까요?

    1. 제가 이런거에 둔감해서 정확하게 측정해보진 않았는데요.
      기억 왜곡으로 정확하진 않음을 감안해주세요!

      마지막 교체 후 한달은 족히 넘은 것 같은데.. 지금 50% 남아있습니다.
      저는 전원 껐다켰다 안하고 그냥 켜놓고 살아요.
      하루에 서너시간은 족히 사용하구요.

  4. 안녕하세요! 혹시 블루투스 모듈 각도가 잘 맞게 조립되나요? 살짝 삐뚤어진거 같은데 가끔 하자가 있는걸까요ㅜ
    맥북 트랙패드처럼 좌우 스크롤은 어떻게 하면 될까요? 그리고 알루미늄 상판으로 바꾸면 키감이나 소음 차이가 많이 나는지 궁금합니다.

    1. 네 저는 모듈이 딱 맞습니다.
      좌우 스크롤은 제가 해본적이 없네요 ㅜㅜ
      상판으로 키감이 달라지진 않습니다. 제가 같은 제품을 둘다 사용해본게 아니라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소음도 아마 큰 차이는 없을거예요. 묵직하고 이쁘고.. 튼튼하고 저는 이런게 좋아서 선택했습니다.
      플라스틱이라 하더라도 하우징이 탄탄하게 잘되어있으면 별 문제를 못느끼죠

  5. 안녕하세요. 현재까지 주 키보드로 사용 중이신가요? 휠 키는 따로 변경이 안되던데 fn1 기능으로도 쓸 수 있을까요?

    1. 네 지금도 사용중인데 그 기능 변경은 해보질 않아서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6. 한국으로 국제 배송 옵션이 있나요?
    해외 구매처음이라서, 조언 좀 부탁드려요^^

      1. 이거 팜레스트도 있어야 할 정도 높이인가요? 혹시 팜레스트는 추천해 주실거없으실까요? 이 슈라에 쓸거요? 손목이 평소에도 좋지 않은데 레노버 블루투스 키보드에서 넘어가볼려고 하거든요! 감사합니다~~

        1. 아 저는 팜레스트를 오래 써와서 습관처럼 쓰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키보드 높이인데 사용 환경에 따라 다를 것 같아요. 저는 오래전부터 쓰던걸 사용중이고 시중에 파는 저렴한 것과 별 차이가 없습니다. 🙂

  7. 혹시 질문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댓글을 달았었는데 안 올라와 있고 지워진거같네요.

    1. 스팸때문에 제가 승인해야 노출됩니다 🙂 여기에 얼마든지 써주세요.

        1. 그럼요~ 제가 아는거면 답변해드릴게요

        2. 댓글은 수사 그리 대충하지 않는다, 누명씌워서 처벌하는 경우 거의 없다 이런식으로 쓰여져 있던데, 사실인지 잘 모르겠네요.

          1. 위 뉴스 기사의 사례처럼 저런식으로 누명을 쓸 수가 있나요?? 저러한 해킹은 뭘 직접 다운로드 받아야만 걸리는거죠??

          2. 위 디시 인사이드의 글 처럼 누명을 씌울수 있나요??
          제가 주변에 경찰 지인이나 인터넷에 박학다식한 사람이 한명도 없어서 vpn 리뷰도 하시고 사이트 운영도 하시길래 질문 드려봅니다

        3. 앗 키보드 질문이 아니었군요 ㅋㅋㅋ

          우선 진지하게 여쭤보신 것 같아서 답변드릴게요~!
          앞의 내용은 혹시라도 나중에 부끄러우실까봐 저만 읽고 삭제했습니다.

          첫번째 일본 사건의 경우에는 가능성은 있지만 굉장히 흔치않은 사건입니다. 그러니 해외 단신으로 짧은 기사만 나온거예요.

          두번쨰 디시글의 경우에는.. 그런 상상을 할 수 있습니다. 1%의 가능성이라도 무시할 수 없겠지만, 그런 일이 어렵지않게 가능하다면 아마 뉴스에 많은 사례들이 소개되었을거예요.

          결론은 그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1. 본인 컴퓨터는 본인만 사용할 것.
          2. 본인이 주로 사용하는 컴퓨터로 매우 수상한 사이트는 이용하지 않을 것.(너무 궁금해 미칠지경이라 접속만이라도 하고싶다면 윈도우 샌드박스 같은 것을켜서 해보세요.)
          3. 신뢰할 수 없는 웹사이트 및 이메일을 통해 함부로 파일을 받지 않을 것.

          이정도만 지키셔도 평범하게 사는데 큰 문제는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아 그리고 본인이 접속한 사이트에 기록된 IP 주소가 문제될 것이 걱정되신다면 VPN을 쓰시면 간단하게 해결됩니다.

        4. 우와,,, 상세한 조언과 답변 감사합니다. 적어주신 것을 읽어보니 안심이 되었어요
          혹시 몆가지 더 질문글 올려도 될까요??

        5. 네 편하게 댓글주세요~ 여긴 키보드 글이니 VPN 글 아무거나에 댓글 달아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8. 혹시 여쭤보고싶은 질문이나 궁금증은 어디에 올려야 할까요??

  9. 영롱하도다.. 저두 구매할까말까 노려보고있어요… 슈라 리뷰가 없어서 고민하던차에 잘 봤습니다. 사는쪽으로 마음이 기울기울..

  10. 예구 할려다가 말았는데 그냥 할걸…. TP홀릭에도 두개 올라왔던데 리뷰들 보니까 갖고싶네요.. 지금이라도 사야하나…. ㅜㅜ

    1. 슈라 사고나니까 시노비도 궁금해지고 코타치는 어땠을까! 싶기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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