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ta Drive: 프로톤의 강력한 경쟁자 Tuta의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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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ta는 어떤 회사?
독일에 본사를 두고있는 Tuta는 과거 Tutanota라는 이름으로 서비스했다가 브랜드를 Tuta로 간단 명료하게 변경하였습니다. 국내에서 인지도가 높지 않지만 ‘탈구글(deGoogle)’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지메일 대체 용도로 추천받으며, 해외에서는 ProtonMail과 함께 가장 흔하게 추천받는 ‘보안 이메일’로 유명한 회사입니다. 저 또한 Tuta를 함께 사용하고 있어요.
제가 ProtonMail을 결제하지 않고 Tuta를 선택한 이유가 궁금하시다면 – [TutaMail vs ProtonMail] 글을 읽어주세요. Tuta mail 리뷰도 있습니다. 편의성은 지메일 > 프로톤 > Tuta 입니다. 저는 투박하지만 조금이라도 더 마음 편한 옵션으로 투타를 선택했어요.
Tuta Drive
Tuta측의 설명으로는 “Tuta Drive는 양자 컴퓨팅 공격에도 견딜 수 있는 종단 간 암호화로 보호되는 안전한 클라우드 스토리지 솔루션입니다. Tuta의 영지식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구축되어 저장하는 모든 데이터는 기본적으로 암호화됩니다. 즉, 저희를 포함한 어떤 제3자도 귀하의 파일에 접근할 수 없습니다.“라고 합니다.
저의 기준으론 클라우드 드라이브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 편의성 – Dropbox, 구글 드라이브, OneDrive, 애플 위주로 사용하시면 iCloud 등 옵션이 거의 정해져있죠.
- 프라이버시 중시 – 대기업에 속하지 않고, 데이터 수집 논란이 없어야하며, 종단간 암호화 및 영지식 아키텍처가 확실한 곳. 그리고 이왕이면 오픈소스면 더 좋음.
두 번째 옵션을 원하시는 분들 중 VPN에 익숙하신 유저들은 NordLocker, Proton Drive를 먼저 떠올릴거예요. Internxt 또한 조건은 충족하지만 유저 후기가 너무 좋지 않습니다. 그 외엔 제가 직접 사용해보진 않았지만 Tresorit, Filen 등 여러 서비스들이 있습니다. MEGA, Sync.com 같은 곳들은 프라이버시를 중시하시는 분들에겐 그리 추천받지 못하는것 같아요.
비싸긴하지만 일시불 평생 사용 클라우드는 시간이 오래지나보니 여전히 pCloud가 전체적으로 평가했을때 가장 나아보입니다. pCloud 리뷰 참고하세요.
여기에 Tuta Drive가 영지식, 종단간 암호화, 오픈소스 다 포함되는데 Proton이 위치한 스위스보다는 독일 관할권이 프라이버시 보호 측면에서 살짝 더 나아보이는듯하여 꽤 기대가 됩니다. [Proton 스위스 논란]
특징 요약(베타 버전 기준)
- 영지식 아키텍처
- 종단간 암호화
- 오픈 소스 코드
- GDPR 준수
- 독일 호스팅
- AI 학습 없음
- 동기화 기능
인터페이스

https://app.tuta.com/drive로 들어가셔도되고, 메일 화면에서 우측 상단 Drive 버튼을 누르셔도 됩니다.

클로즈 베타이긴 하지만, 클라우드 드라이브 특성상 업로드, 다운로드 단순한 기능이기 때문에 정식 버전이 나와도 인터페이스의 차이는 크게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점3개 버튼을 누르면 다운로드, 이름 변경, 복사, 자르기, 이동, 휴지통 메뉴가 보입니다. 정식 버전 발표 이후에는 ‘공유’ 기능도 나와주었으면 좋겠네요.
업로드 속도

윈도우에서는 760MB로 나오고 업로드 후에 Tuta Drive에서는 798MB로 나옵니다. 윈도우 탐색기와 클라우드에서 파일 용량 계산 방식이 조금 달라서 그럴 수 있습니다. Windows 탐색기는 보통 1 MB = 1,048,576 bytes 기준이고, 클라우드는 SI 단위(10진법)를 사용하여 1,000,000로 계산해서 표시할 수 있어요.

아래 Bar로 진행 상황을 알려줍니다. 윈도우 기준 MB 단일 파일을 업로드하는데 걸린 시간은 14분정도 걸렸어요.

안드로이드, 아이폰 앱도 바로 출시해놨네요. 현재 클로즈 베타라 정식 버전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더 필요합니다. 제가 Tuta를 사용중이라 가격 정책과 앞으로 추가될 기능들이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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